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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9. 은혜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89번째 쪽지! □21.은혜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1.아돌프 아이히만은 수백만명의 유대인들을 어떻게 하면 빨리 많이 죽일지를 고민하다가 ‘가스실’을 만든 자인데, 전쟁이 끝난 후 그를 체포한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무척 왜소한 덩치에 유순한 성격을 가진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었습니다. 아이히만은 유대민족에 대한 증오심이 아니라, 그저 단순히 출세하고자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600만명을 가스실에서 죽게 한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만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죄는 누구나 지으며 나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2.늘 죄악 가운데 악하게만 사는 사람도 없고, 늘 선하게만 사는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은 상황에 따라 천사.. 2022. 7. 26.
7045. 영적 상상력 2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45번째 쪽지! □영적 상상력 2 1.이라는 책에 보면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의 사모님을 상상력을 이용하여 치유했다는 분분이 나옵니다. 프랜시스, 바바라 슐레몬, 찰스 크래프트의 책에도 상상력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말로 ‘상상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강조합니다. 도 결국에는 ‘선명한 목적’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서 그것이 이루어지는 상상을 하는 것입니다. 2.형이하학의 세계에 사는 인간이 형이상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상상력이라는 이미지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보이는 어떤 것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는 한계 때문에 오해가 일어납니다. 저는 기독교는 ‘형.. 2021. 9. 23.
불의 혀 같은 성령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40번째 쪽지! □불의 혀 같은 성령님 1.성령님은 ‘불의 혀’같으십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행2:3) ‘불의 혀’는 성령님의 임재(臨齋)하시는 형태를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2.불의 혀(Tongues of Fire)라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마치’ 불길이 넘실거리면서 갈라지는 것처럼 그렇게 성령님도 ‘임재’하실 때 그런 형태를 띤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임재는 우리의 머리에 붙어있는 ‘눈(目)’으로는 보이지 않고 눈을 뜨든 감든 아무 상관 없는 영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들에게 보여’라는 표현은 ‘눈(目)’으로 봤다는 말이 아니라 ‘영.. 2021. 5. 11.
[햇볕같은이야기6265]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분이시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도 햄버거 가게 앞에 꼬부라진 지팡이를 들고 하루 종일 서 있는 할아버지 같으실까요? 아니면 하얀 수염을 휘날리는 산신령 같으실까요? 동양적인 정서에서는 하나님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 2019. 1. 8.
[햇볕같은이야기6264] 인격이신 하나님 □인격이신 하나님 저는 잠자리에 누워 눈을 감고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왜?” “제게 몇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뭐냐?” “첫째는 하나님의 손을 한번 잡아보고 싶습니다.” “지난번에는 얼굴을 한번 보고 싶다더니?” “제 소원은 그때그때 변해요....” 그렇게 모노드라.. 2019. 1. 7.
하얀눈이 이불처럼 쌓여있어 누워볼까 [바탕화면3998] 2019.1.7 보리밭에 눈이 쌓여서 녹지않고 이불처럼 덮여있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http://cyw.pe.kr/xe/a33 2019. 1. 7.
계룡산을 볼수있는 명당자리 우리동네 [바탕화면3997] 2019.1.6 우리동네 '용포리'의 용(龍)자는 게룡산의 '용'자에서 따왔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http://cyw.pe.kr/xe/a33 2019. 1. 6.
[햇볕같은이야기6263]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을까? 저는 산책을 하다가 공원 의자에 앉아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작은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걸어갑니다. 유치원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것일까요? 엄마랑 시장에 가는 것일까요? 아빠에게 가는 것일까요? 그거야 알 수 없지만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2019. 1. 5.
무슨구멍 궁금하다 무엇인가 메롱빼꼼 [바탕화면3996] 2019.1.5 비학산 올라가다 정체 불명의 구멍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http://cyw.pe.kr/xe/a33 2019. 1. 5.
[햇볕같은이야기6262] 하나님을 깊이 알기 □하나님을 깊이 알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깊이 알아야 합니다. 아는 만큼 하나님이 보이고, 아는 만큼만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임스 패커라는 학자는 “성경을 연구해 보니 ‘믿음이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더라.”고 했습.. 2019. 1. 4.
하얀눈위 나무들은 덜덜떨며 서있도다 [바탕화면3995] 2019.1.4 ⓒpixabay.com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2019. 1. 4.
[햇볕같은이야기6261] 솔직한 고백 □솔직한 고백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 저는 축복받아 부자가 되지도 못했으며, 몸의 병이 치료함을 받지도 못했으며, 소심한 성격문제도 고침 받지 못했으며, 게으른 습관도 고쳐지지 않았으며, 버럭 하는 성질도 그대로이며, 예수님을 믿고 저는 .. 2019. 1. 3.
곱게개인 수건들이 정갈하게 쌓여있네 [바탕화면3994] 2019.1.3 우리집 수건 수납박스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http://cyw.pe.kr/xe/a33 2019. 1. 3.
빛의축제 전등불이 화려하고 찬란하다 [바탕화면3993] 2019.1.2 ⓒpixabay.com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2019. 1. 2.
올망졸망 장독대가 하얀모자 쓰고있네 [바탕화면3992] 2019.1.1 우리집 장독대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http://cyw.pe.kr/xe/a33 2019. 1. 1.
[햇볕같은이야기6260]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어떤 남자 둘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 달려 속력을 내다가 그만 교통경찰에게 걸렸습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목사님’들이었습니다. “아실만한 분들이, 천천히 다니십시오. 사고 납니다.” 그러자 뒤에 탔던 목사님이 자기도 모르게 말했습니다. “경찰관.. 2019. 1. 1.
[햇볕같은이야기6259] 예수 형님 □예수 형님 저에게는 딸이 둘 있는데 어쩜 한 뱃속에서 나온 아이들인데도 그렇게 성격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큰딸은 큰딸답습니다. 무슨 일이든 자기가 책임을 지고 주도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배려심이 많고 양보도 잘 합니다. 대학교 4년 동안 부모 도움을 받지 않으려고 아.. 2018. 12. 29.
[햇볕같은이야기6258] 동방박사와 예수 □동방박사와 예수 예수님이 태어나던 날 그를 가장 먼저 만났던 사람들은 동쪽 어느 나라에서 온 천문학 박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라는 귀한 예물을 아기 예수님께 바쳤습니다. 헤롯을 피해 급히 도망을 가야 했던 요셉과 마리아와 예수가 낯선 땅에서 어떻게 살.. 2018. 12. 28.
대청호물 휘이돌아 합강에서 금강되네 [바탕화면3988] 2018.12.28 뻐꾸기봉에서 본 부강산업단지 ⓒ최용우(퍼가기 대환영) 바탕화면 무료사진 http://cyw.pe.kr/xe/a33 2018. 12. 28.
[햇볕같은이야기6257] 영혼의 햇볕 □영혼의 햇볕 겨울에 고양이가 양지쪽에서 햇볕은 쬡니다. 고양이는 그렇게 햇볕을 쬐어서 겨울에 부족한 에너지와 영양분을 섭취하고 몸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소독을 하는 것이라 합니다. 사람도 햇볕을 쬐어서 비타민D를 얻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무기력하고 비실비실 꾸.. 2018. 12. 27.
정정당당 잘 살자(햇볕13) 최용우 책 구입 책표지 클릭! 336쪽 12400원 http://goo.gl/W3yds9 정정당당하게 겨뤄서 이겼다면 너무 자랑스러운 승리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싸워 이겼다면 칭찬 받을 만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겨뤄서 졌다면 아름다운 패배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싸웠지만 졌다면 다음을 기약하게 됩니다. 정정당당한 게임은 지든 이기든 모두를 당당하게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겨뤄서 이겼다면 부끄러운 승리입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싸워 이기면 야유를 받게 됩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겨뤄서 졌다면 당연한 것입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싸워서 지면 마음에 증오심이 생깁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한 게임은 지든 이기든 모두를 망하게 합니다. 프랑스 테니스 선수인 ‘코세’와 미국 선수인 ‘칠덴’이 데이비스컵 대.. 2018. 12. 15.
다시 벌떡 일어나라(햇볕12) 최용우 책 구입 책 표지 클릭! 336쪽 12400원 http://goo.gl/U4akrw 저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불 속에서 단 10초도 꼼지락거리지 않고 오른손 왼손으로 이불의 양쪽 끝을 잡고 1초만에 벌떡 일어나 5초만에 이불을 착착 개 버립니다. 그런 모습을 아내가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더니 그렇게 하면 몸에서 갑자기 열이 빠져나가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큰일 날 수 있다고 극구 말립니다. 왜 제가 아침에 깨서 일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초도 안 결렸냐 하면, 잠에서 깨었다는 느낌이 싫은 거에요. 이불 속의 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 속에서 벗어나기도 싫고 해서 그 ‘싫은 느낌’이 오기 전에 그냥 벌떡 일어나버리는 방법을 쓴 것이지요. 어차피 일어날 거 이불 속에서 알을 품으며 시간낭비 할 이유.. 2018. 12. 15.
가슴을 쫙 펴라!(햇볕11) 최용우 책 구입 표지사진 클릭 308쪽 11600원 http://goo.gl/0TGj61 답답한 소식들만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만 해도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움츠리고 소극적으로 무기력해지기에는 내 청춘과 가는 세월이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가슴을 쫙 펴세요. 가슴을 펴면 허리는 저절로 곧아지고 가슴을 펴면 폐와 심장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척추도 곧아지고 보기에도 좋고 자신감도 생기고 까짓 거 세상을 한번 흔들고 싶은 에너지가 생깁니다. 어떤 사람이 육군사관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250명 동기 중에 170명이 임관을 해서 그 중에 30명이 장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군이 된 친구들을 눈여겨보니 하나같이 가슴을 쫙 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통성기도를 통해서 얻을 수 .. 2018. 12. 14.
따뜻한 밥상-아침밥1(최용우) 책구입 책표지 클릭! 400쪽 14300원 http://goo.gl/uqoR2P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는 한 아이는 고양이 소리를 정말 그럴듯하게 냅니다. “이야. 넌 진짜 캣츠다! 어쩜 그렇게 고양이 소리를 잘 낼 수 있니?” “우리 집에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정말 여러 번 낳았어요. 이번에도 세 마리나 낳았어요. 제가 ‘냐옹’ 하고 부르면 ‘니야웅’하고 대답도 해요” 아하.. 오랫동안 고양이와 함께 살았구나! 고양이와 오래 살다보니 고양이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소리를 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말을 배우고 신을 만나면 신의 말을 배웁니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소리를 하고 신을 만나면 신의 소리를 합니다. 주식에 미쳐있는 사람을 만나면 .. 2018. 12. 14.
세상에서 가장 밝은 이야기(최용우)| 책 구입 책표지 클릭! 720쪽 23900원 http://goo.gl/XW0v5t 돌이켜보면 저는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엿장수였던 아빠가 그날 들어온 고물 중에 특별히 그림이 많이 그려진 책을 골라서 읽으라고(보라고) 주셨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책은 알 수 없는 글씨가 세로로 씌여져 있고(아마도 한문) 울긋불긋 원색으로 화려하게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그런데 남자어른 여자어른 둘이 딱 붙어 막 싸우는데 옷도 다 찢어져 없고 얼굴에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입으로 막 무는지 입도 딱 붙어 있고 몸도 서로 딱 붙어있는 그림이 그려진 책입니다. “아빠 이 어른들은 왜 싸워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아무 말도 안하시고 슬그머니 그 책을 가져가시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중국 화교의 .. 2018. 12. 14.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야기(최용우) 책 구입 책표지 클릭! 722쪽 24300원 http://goo.gl/eVw21Z 돌이켜보면 저는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엿장수였던 아빠가 그날 들어온 고물 중에 특별히 그림이 많이 그려진 책을 골라서 읽으라고(보라고) 주셨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책은 알 수 없는 글씨가 세로로 씌여져 있고(아마도 한문) 울긋불긋 원색으로 화려하게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그런데 남자어른 여자어른 둘이 딱 붙어 막 싸우는데 옷도 다 찢어져 없고 얼굴에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입으로 막 무는지 입도 딱 붙어 있고 몸도 서로 딱 붙어있는 그림이 그려진 책입니다. “아빠 이 어른들은 왜 싸워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아무 말도 안하시고 슬그머니 그 책을 가져가시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중국 화교의 .. 2018. 12. 14.
내 영혼이 주를 찬양 (최용우) 책구입 표지 클릭! http://goo.gl/YUieeZ 주님의 임재 안에서 주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실제적인 기도들. 그냥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주님이 내 마음에 오셔서 나를 위로하시고 함께 눈물을 흘려주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믿음, 사랑, 기쁨, 감사, 행복이 가득한 366편의 글을 매일 한편씩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였고, 선물하기에 좋게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노트를 펼쳐놓고 연필을 들고 “주님!” 하고 부르면서 떠오르는 영감을 그대로 받아 적은 하나님과 함께 쓴 책입니다. 주님과 깊은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고 싶은 열망이 있었습니다. 나에게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주님을 높여드리고 싶은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찾던 중에 매일 아침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주님을 부.. 2018. 12. 14.
감사일기 (최용우) 책 구입 (책표지 클릭) http://goo.gl/64jcPZ 겨울에 가장 강렬한 기억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니, 어느 겨울 강진 다산초당(茶山草堂) 마당의 눈 위에 뚝뚝 떨어져 있던 붉은 동백꽃이 금방 머리에 떠올랐다. 그때 벗을 만나러 달려갔다가 벗은 없고 마당에 까만 개만 꼬리를 흔들고 있어 머리 한번 쓰다듬어 주고 나왔다. 전화를 했더니 몇 시간 후에 들어온다고 하여 그럼 뭘 할까 하다가 가까이에 있는 뒷산 언덕을 올라가 다산초당 마루에 앉았다.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와 10년간 머물면서 500권의 책을 썼다는 곳 다산의 제자들이 기거했다는 서암을 보니 10평도 안 되는 작은 곳에서 어떻게 많은 사람들이 살았을까 싶다. 정약용의 집필실이었다는 동암은 내 책방보다도 더 작았다. 그때, 다산은 하얀 눈.. 2018. 12. 13.
[햇볕같은이야기6246] 발성의 은사 □발성의 은사 은사의 나타남을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발성의 은사’입니다. 기독교가 소리의 종교이고, 태초에 하나님이 말(소리)로 세상을 창조 하셨고 지금도 소리에는 창조의 능력이 있으니 가장 쉽게 주어지는 것이 발성의 은사인 것 같습니다. ①방언의 은사 (행2:1-8, 행19:1-7.. 2018. 12. 13.
□ 깊은 밤에 홀로 □깊은 밤에 홀로 잠을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안방 이불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책방으로 와 나의 도리도리 나무의자에 앉았습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낮게 호흡을 합니다. 뭐냐?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느 날 아무 예고 없이 모든 것을 그대로 놓아둔 채 나의 .. 201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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