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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6261] 솔직한 고백 □솔직한 고백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 저는 축복받아 부자가 되지도 못했으며, 몸의 병이 치료함을 받지도 못했으며, 소심한 성격문제도 고침 받지 못했으며, 게으른 습관도 고쳐지지 않았으며, 버럭 하는 성질도 그대로이며, 예수님을 믿고 저는 .. 2019. 1. 3.
다시 벌떡 일어나라(햇볕12) 최용우 책 구입 책 표지 클릭! 336쪽 12400원 http://goo.gl/U4akrw 저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불 속에서 단 10초도 꼼지락거리지 않고 오른손 왼손으로 이불의 양쪽 끝을 잡고 1초만에 벌떡 일어나 5초만에 이불을 착착 개 버립니다. 그런 모습을 아내가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더니 그렇게 하면 몸에서 갑자기 열이 빠져나가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큰일 날 수 있다고 극구 말립니다. 왜 제가 아침에 깨서 일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초도 안 결렸냐 하면, 잠에서 깨었다는 느낌이 싫은 거에요. 이불 속의 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 속에서 벗어나기도 싫고 해서 그 ‘싫은 느낌’이 오기 전에 그냥 벌떡 일어나버리는 방법을 쓴 것이지요. 어차피 일어날 거 이불 속에서 알을 품으며 시간낭비 할 이유.. 2018. 12. 15.
비밀폭로 - □ 비밀 폭로 뉴욕 지하철에는 숨겨진 비밀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정해진 시간보다 항상 1분 늦게 출발한다고 합니다. 가령 열차 출발 시간이 8시 15분이라면 실제로는 16분에 출발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계를 보며 역으로 달려가는 동안 1분은 말 .. 2009. 10. 24.
행복과 불행 *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행복과 불행 행복과 불행이 살고 있었는데 행복이는 언제나 행복했고 불행이는 언제나 불행했습니다. 행복이의 행복한 모습이 싫은 불행이는 틈만나면 행복이를 괴롭혔습니다. 행복은 불행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불행이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숨어.. 2009. 2. 25.
[햇볕3164]나와 예수 사진ⓒ좋은생각2007.6 표지 *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나와 예수 1.나( )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나( )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전1:30) 2.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 2008. 3. 3.
[햇볕같은이야기3004] 앎은 함 장미-베테랑스오너ⓒ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앎은 함 왕양명(王陽明)의 글입니다. "여기 냄새나는 똥이 있다고 하자. 쿠린내를 맡고 그것이 똥임을 안(知) 사람은 이미 코를 막거나 돌아서거나 삽으로 그것을 치우거나(行)했을 것이다. 똥을 보고 그냥 가만히 있는 사.. 2007. 8. 6.
[햇볕같은이야기2994] 달구어진 도끼날을 잡으라 장미-마이더스터치 ⓒ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죄가 없는 사람은 없다 인도의 어느 부족은 범죄자들을 재판할 때 아주 확실한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도끼 날을 벌겋게 달군 다음, 용의자에게 "너는 유죄냐 무죄냐?"하고 물어봅니다. "무죄"라고 주장을 하면.. 2007. 7. 24.
[햇볕같은이야기2991]정신없는 목사님 장미-마담하이드ⓒ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정신 없는 목사님 어떤 모임에서 한 목사님의 이야기에 모두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부산에 갔다가 오는 길이었습니다. 어느 휴게소에 들러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 다시 차를 운전하여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그러다.. 2007. 7. 20.
[햇볕같은이야기2986]웃긴 이야기 한편 장미-리오삼바ⓒ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웃긴 이야기 한편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 중에 뒤집어지게 웃긴 이야기 한 편 들려 드릴까요? 세상에 이렇게 웃긴 이야기는 없을 거에요.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배꼽을 잡고 웃으면서 거의 실신할 뻔했다니까요. 자다가도 이 .. 2007. 7. 13.
[햇볕같은이야기2984]얼핏 보기에는 장미-루핑ⓒ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얼핏 보기에는 텔레비전이나 신문, 인터넷을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너무 삭막하고 답답한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당장이라도 나라가 망할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정치인들이 정치를 못한다고 하고, 경제가 어려.. 2007. 7. 11.
[햇볕같은이야기2983] 시간 도둑 장미-루지메이앙ⓒ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시간 도둑 돈이나 재산을 도둑맞으면 흥분을 하며 난리를 치는 사람들이 '시간 도둑'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것을 많이 봅니다. 사실은 돈이나 재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생명'이고 그 생명이란 '시간'이 모인 것이기 때문에 시.. 2007. 7. 10.
[햇볕같은이야기2980] 무엇보다도 기독교인은 장미-로지오도넬ⓒ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기독교인은 참된 기독교인이 되려면 정신이 맑고 투명해야 하고 양심이 깨끗하고 올바라야 하고 언행이 일치해야 하고 진실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적어도 그렇게 되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최용우 제2980호 2007.. 2007. 7. 6.
[햇볕같은이야기2979] 지금 이 순간 장미-로즈요코하마ⓒ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지금 이 순간 흔히 우리는 시간을 편의상 과거, 현재, 미래라고 나누지요. 이미 지나 가버린 시간, 지금 이 시간, 아직 오지 않은 시간 그런데 우리 중 누구도 '과거'를 만난 사람은 없습니다. 과거의 어떤 시간도 그 당시에.. 2007. 7. 5.
햇볕같은이야기2969-가장 빨리가는 방법 제2969호 장미- 노스탈지(장미원에서ⓒ최용우가 찍었습니다) □ 가장 빨리 가는 방법 '내 마음은 벌써 거기에 가 있소! 나머지 내 몸은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되오!' 이렇게 시작하는 詩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요.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마음으로 가는 것입니다. 몸은 마음을 따라 갑니다. 지금 내 .. 200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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