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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예수어록 -마태가 듣고 최용우가 쓴 마태 예수어록 -마태가 듣고 최용우가 쓴 저자 /최용우 출판일자 /2024.3.19 카테고리 /종교 /기독교(개신교) 책 사이즈 /신국판 152X225 A5 컬러옵션 /표지 컬러 /내지 흑백 재질 표지/아르떼 내지/미색모조 80g(대중적) 페이지 /692 옆구리 두께 /31.1mm 제본방식 무선 /무광 /날개_A5_신국판 출판사/교보문고 퍼플 /판매가 28,000 978-89-24- https://vo.la/igbiT 책구입 링크 692쪽 28000 https://vo.la/igbiT 마태 예수어록 | 최용우 - 교보문고 마태 예수어록 | 저는 어느 날 4복음서를 읽다가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만이라도 모두 묵상해 보고 싶었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예수님의 말씀을 모아놓은 ‘어록집’이라는 것이 p.. 2024. 3. 21.
저주 받은 자들 -마태복음25장41절(마25:41) [예수어록599] 저주 받은 자들 -마태복음25장41절(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예! 그렇습니다. 왕은 왼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 저주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쫄병들을 위하여 준비해 놓은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왕은 인간들을 위해 세상 창조 때부터 ‘영원한 천국’을 준비해 놓으셨고 마귀와 그 졸병들을 보내려고 ‘영영한 불구덩이’를 만들었다. 그런데 마귀들이 가야 할 그곳에 타락한 인간들도 가게 되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그것은 인간 스스로 자신을 그곳으로 던져 넣은 것이다. ‘내게서 떠나라’라는 명령은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 단절을 의미하는 무서운 명령이다. .. 2023. 8. 22.
말씀 인용 -마태복음15장4절(마15: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마15:4) 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고, 또 ‘아비나 어미를 모욕하는 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라(출20:12,신5:16)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을 받아야 한다.(출21:17) 부모 공경은 십계명 중 제5계명으로 국가로 치면 가장 상위법인 ‘헌법’에 해당한다. 그런데 헌법을 어기는 자들이 그 보다 몇 단계 아래인 ‘시행령’을 어겼다고 문제삼다니. 예수님은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시한 것을 가지고 와서 큰 문제가 되는 것처럼 공격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정곡을 찌른 것이다. 그런데.. 2022. 10. 19.
전통과 계명 -마태복음15장3절(마15: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마15:3)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올라온 ‘이단조사위원’들에게 “그대들은 왜 전통을 핑계 삼아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는 거요?”하고 되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이 2년을 넘어가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세력이 점점 더 많아지자 드디어 예루살렘 산헤드린 공회에서 예수님을 문제 삼기 시작하고 진상조사위원들을 예수님께 보냈다. 모세의 율법 이전에 ‘관습법’이 있었고 ‘율법’이후에는 ‘토라’가 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포로에서 돌아와 새로운 민족적 기틀을 만들 필요에 의해 율법을 지키기 위한 규칙(토라)을 만들어서 ‘유대교’를 탄생시켰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며 율법과 토라가 동등한 권위를 가지게 되더니,.. 2022. 10. 19.
왜 의심하였느냐 -마태복음14장31절(마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14:31)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손을 내밀어 바다에 빠져드는 베드로의 손을 붙잡으며 “믿음이 적은 사람! 왜 의심하였소?”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물 위를 걸으신 ‘기적’ 이야기가 아니라 ‘믿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 물 위를 걸었고, 거센 바람을 보았을 때 물에 빠졌다. 아무리 험한 상황이라 해도 그 속에 숨어계신 예수님을 보는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 될 것이 없다. 문제는 요즘은 세상에 빠지면 베드로처럼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라 그냥 세상 물속에서 ‘여기가 좋사오니’ 하며 살아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름받은 제자들이 세상에 빠지면 잠깐은 재미있지만.. 2022. 10. 19.
다윗의 행동도 -마태복음12장4절(마12:4) [예수어록207] 다윗의 행동도 -마태복음12장4절(마12: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마12:4)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다윗 일행은 하나님 집에 들어가서 제단에 차려놓은 빵을 먹었는데, 그것은 제사장 외에 아무도 손댈 수 없는 빵이었소”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물신 맘몬이 ‘자본주의’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배고프다고 남의 밭에서 열매를 따먹으면 쇠고랑을 찰 일이지만, 그 시대엔 배가 고플 때 포도원에 들어가 포도를 먹는 것도 가하고, 곡식밭에 들어가 이삭을 따먹는 것도 가했다.(신23:24-25)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 일어났던 일이다.(삼상21:1-9) 다윗도 .. 2022. 7. 26.
굶주림과 배고품 -마태복음12장3절(마1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마12:3)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다윗과 그 일행들이 배가 고프니 무슨 짓을 했는지 읽어보지 않았소?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먹은 것은 크게 문제 될 일은 아니다. 그것은 성경에 나오는 율법도 아니고, 그냥 제사장들이 만든 ‘유전’에 불과하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성경보다도 그 유전을 더 철저하게 지켰다. 본질보다는 형식주의에 빠진 것이다. 예수님이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 예수님은 오히려 중요한 두 가지 사실을 밝히신다. 당신 자신이 성전보다 더 큰 자라는 것과 당신 자신이 곧 안식일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이다. 예수님을 핑계로 만들어진 각종 규칙들이 ‘배고픔과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을 오.. 2022. 7. 25.
멍에와 짐 -마태복음11장30절(마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11:30)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지우는 멍에는 매기 쉽고, 예수님이 주신 짐은 질 수 없을 만큼 무겁지 않습니다. 율법의 멍에는 곧바로 죄인을 벌한다. 율법은 회개도 없고 용서도 없다. 죄에 따른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율법에서 풀려난다. 그러나 복음은 한없이 인내하고 자비롭다. 죄가 엄청나게 무거운 멍에이지만 이런 죄에 대해서도 예수님은 오랫동안 인내하며 회개하기를 기다려 주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세상 고해(苦海)의 짐을 지고 사는 사람은 예수의 가벼운 짐을 질 수 없다. 왜냐하면 세상 욕망에 물든 마음으로는 하늘의 것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려야(시2:3) 예수님의 가볍고 쉬운 짐을 질 수 있다..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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