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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7. 편지 한 통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467번째 쪽지!□편지 한 통1.기원전 50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죽찰(竹札)이 발견되었는데, 대나무 위에 글씨를 쓰고 엮어서 보낸 편지입니다. 그후 짐승의 가족으로 만든 양피지에 쓴 편지가 등장했는데, 신약성경의 뒷부분이 그렇게 양피지와 파피루스에 쓰여진 편지입니다. 이후 종이가 발명된 후로는 종이에 편지를 써서 보냈고, 전화와 핸드폰이 나온 뒤로는 이-메일로 편지를 보내는가 싶었는데 카톡같은 SNS가 생긴 뒤로는 ‘문자’가 편지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편지를 쓰는 사람은 없지요.2.는 핸드폰도 전화도 그리 많지 않았던 1990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소용’이 다 한 시대가 되었는데도 죽지 않고 살아서 여전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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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요한복음9장39절(요9:39) [예수어록186] 심판-요한복음9장39절(요9: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요9:39)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심판하려고 세상에 왔소. 그것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게 하고, 본다고 하는 사람들은 못 보게 하려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모든 것을 대낮같이 환하게 드러내서 분명히 하려는 것’이라고 하신다.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잘 본다고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것이 눈먼 자라는 것을 폭로하는 것이다. 그래야 그의 눈이 다시 제대로 열려 보는 눈이 되기 때문이다. 본다는 이들이 순순히 인정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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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고 있다-요한복음9장37절(요9:37) [예수어록185] 네가 보고 있다-요한복음9장37절(요9: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요9:37) 예!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눈 뜬 시각장애인에게 “자네는 그를 보았네. 지금 자네 앞에서 말하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네”라고 하셨습니다. 시각장애인은 눈을 뜨기 전엔 예수님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가 누구인지 보기를 원했다. 예수님께서는 “자네 앞에 서 있는 바로 내가 그 사람이다.”라고 하신다. 시각장애인은 즉시로 “제가 믿습니다.”하고 그 앞에서 무릎 꿇어 절하였다.(38절) 인간은 다 부패하고 타락한 본성의 흑암 가운데 영적인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났다. 그러나 아직 조그만 불꽃이 남아 반짝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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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눈먼 자들 - 요한복음9장35절(요9:35) [예수어록184] 참으로 눈먼 자들 - 요한복음9장35절(요9:35)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요9:35)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그를 회당에서 내쫓았다는 말을 듣고 그를 만나 물어보셨습니다. “그대는 인자를 믿으시는가?” 천지만물이 하나님의 작품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라고 열외(列外)일 순 없는 것이다. 그렇게 실로암 못에서 씻고 눈을 뜬 시각장애인은 회당으로 달려가 원래부터 눈 뜬 사람들을 만난다. 상식적으로는 눈뜬 자들의 환영을 받아야 하는데, 그는 회당에서 쫓겨났다. 무엇에 대한 자신의 앎이 눈을 가려 무엇을 보지 못하게 한다. 인간의 육안(肉眼)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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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못에 가서-요한복음9장7절(요9:7) [예수어록183] 실로암 못에 가서-요한복음9장7절(요9: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9:7)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진흙을 이겨 시각장애자의 눈에 바르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시게.” 그가 가서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왔습니다.(실로암은 ‘파송’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이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신 것은 그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그는 예수님을 신뢰하고 그 명령을 따라 실로암 못에 가서 씻었다. 이는 마치 엘리사가 나아만으로 하여금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잠그게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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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6. 하나님 품에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466번째 쪽지!□하나님 품에1.기독교는 ‘하나님이 임재(臨在)하시는 종교’입니다. 가끔 하나님께서 마치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품에 머무는 것처럼 그렇게 당신 안에 가만히 있기를 원하실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시간이라는 것이 사라지는 신비로운 경험입니다. 우리가 낙원, 천국이라고 부르는 곳은 장소의 개념이 아니고 ‘시간’의 개념인데, 그 시간이 없는 곳이 천국이고 낙원입니다. 제가 언젠가는 오전 9시에 임재 기도를 하면서 주님 품에 잠시 안겨있다가 깨어났는데 오후 2시였습니다. ‘그 사이의 시간’이 사라진 것입니다. 2.밤에 잠을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서 잠을 깼습니다. 그런데 완전무장을 해제한 상태로 한 여인이 내 옆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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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요한복음9장5절(요9:5) [예수어록182] 세상의 빛-요한복음9장5절(요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요9:5)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내가 세상의 빛이오.” 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것은 영적 의미가 있다. 예수님은 시각장애인을 고치는 빛이 되실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를 보지 못하는 자들을 고쳐주시는 영생의 빛이시다. 시각장애인은 먼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야 했다. 그것은 육신의 눈을 뜨는 것 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었다. 예수님은 진흙을 이겨 시각장애인의 눈에 발라 눈을 뜨게 해 주신다. 학자들은 의학적 치료를 위하여 그리하신 것이라고 한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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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5. 거룩한 사귐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465번째 쪽지!□거룩한 사귐1.기독교는 ‘하나님이 임재(臨在)하시는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삶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내 맘대로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교인들을 쫓아다니느라 정신없이 바쁘지 말고 최소한 하루에 한 시간씩은 모든 것을 멈추고 하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충전을 하면 ‘목회 스트레스’로 고통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2.하나님 앞에 가만히 서 있을 때, 하나님의 임재가 스미면 그 순간을 표현하자면 몸은 땅에 있지만 의식은 우주 속을 유영하는 우주비행사가 된 듯 중력이 없어집니다. 우주의 깊은 하늘 속으로 온 듯한 고요함과 평안함과 아득함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이 평화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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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요한복음9장4절(요9:4) [예수어록181] 낮에-요한복음9장4절(요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9:4)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는 낮 동안에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해야 하오. 밤이 되면 그때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께서 지상에 있을 때는 낮, 십자가에 달리고 무덤 속에 있을 때는 밤이 되었으며 그때는 아무도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했다. 이후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지금은 예수님이 부탁하신 일을 해야 하는 낮이다. 이제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그때부터는 아무도 아무 일을 할 수 없는 밤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아무 일도 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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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4. 멈춤 머뭄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464번째 쪽지!□멈춤 머뭄 1.기독교는 ‘하나님이 임재(臨在)하시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에로 들어가는 방법 중에 가장 쉬운 방법은 멈춤, 머뭄, 그냥 가만히 있음입니다. 수도원 입구에는 ‘침묵’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침묵 가운데 주님이 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靜)적인 수도원에 간다고 해서 금방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영이 너무나도 동(動)적이기 때문입니다.2.영(靈)은 너무나도 부드럽고 예민합니다. 온갖 세상 인공음에 휩싸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영은 그 껍질이 매우 두꺼워져 있습니다. 영이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껍데기에 보호막을 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이 두껍고 무딘 사람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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