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쁨 (최용우 열번째 시집) 일상의 기쁨 (최용우 열번째 시집) 저자/최용우 출판일/2022.10.4 출판사/교보문고 퍼플 분류/종교 기독교(개신교) 크기/국판 A5 148X210 페이지/210쪽 가격/13,400(올컬러) ISBN 978-89-24-101300 구입링크/https://c11.kr/056yw 평화로운 일상... 그리고 기쁨 인간의 삶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두가지 인데, 하나는 매일 만나고 보는 주위의 평범한 일상이며, 다른 하나는 그 일상을 사고(思考)하는 ‘나’이다. 숲속을 걸어가는 시인, 고고학자, 나무꾼은 완전 다른 세 가지의 숲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날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일상 가운데 나는 나의 길을 걸어가며 두리번거린다. 일상에서 하나님이 숨겨놓은 ‘기쁨’을 찾지 못하면 그 어디서도 기쁨을 찾지.. 2022. 10. 23. 들꽃편지 제4권-동자꽃호 들꽃편지 제4권-동자꽃호 저자/최용우 출판일/2022.9.13 출판사/교보문고 퍼플 분류/종교 기독교(개신교) 크기/국판 A5 148X210 페이지/512쪽 가격/21,300원 ISBN 978-89-24-100730-0 구입링크/ https://c11.kr/cyw61 책표지를 클릭하시면 교보문고 홈페이지로 가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12쪽 21300원 https://c11.kr/cyw61 책 구입-책표지를 클릭하면 교보문고로 이동하여 구입할 수 있습니다 책소개 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주님 앞에 활짝 핀 꽃과 같이 아름답고 향기나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가짜가 진짜처럼 행세하고 진짜가 인정받지 못하는 이 시대에, 힘들지만 진실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는 만남의 설레임으로 좋은.. 2022. 10. 2. 들꽃편지 제3권-산부추꽃호 들꽃편지 제3권-산부추꽃호 (들꽃편지 합본시리즈3) 저자/최용우 출판일/2022.8.30 출판사/교보문고 퍼플 분류/종교 기독교(개신교) 크기/국판 A5 148X210 페이지/508쪽 가격/21,100원 ISBN 978-89-24-08819-8 구입링크/ https://c11.kr/cyw60 [인터넷 교보문고] 꿈을 키우는 세상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POD도서 > 소설 POD도서 > 어린이 1년 365일, 일곱 분야의 지식을 두루 탐색하는 교양서! --> 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주님 앞에 활짝 핀 꽃과 같이 아름답고 향기나 pod.kyobobook.co.kr 책표지를 클릭하시면 교보문고 홈페이지로 가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08쪽 21100원 https://c11.kr/cyw60 책 구입-책표지를.. 2022. 9. 19. 웃긴일기-은근히 배꼽잡는(일기 시리즈13) -최용우 웃긴일기-은근히 배꼽잡는(일기 시리즈13) 저자/최용우 출판일/2022.6.29 출판사/교보문고 퍼플 분류/종교 기독교(개신교) 크기/신국판 A5 152X225 페이지/396쪽 가격/23,800원(컬러) ISBN 978-89-24-078640 구입링크/ https://c11.kr/cyw59 책구입396쪽 23800원(컬러) https://c11.kr/cyw59 코로나(Corona)는 라틴어로 ‘왕관’이라는 뜻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크기는 사람의 몸을 거대한 축구장이고 한다면 그 운동장 한가운데 사과 한 개를 떨어뜨려 놓은 정도로 작은 세균입니다. 그 작은 세균이 지구를 마비시켜 놓고 있습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으스대던 인간들의 처지가 참 웃긴 세상입니다. 특히 기독교인들이 목숨 걸고(?) 지켰던 ‘.. 2022. 7. 24. 내영혼을 위한 따뜻한 밥상7-저녁밥3 (최용우 밥지음) 책명/내영혼을 위한 따뜻한 밥상-저녁밥3 (따뜻한 밥상 사리이즈7권) 저자/최용우 출판일/2022.5.27 출판사/교보문고 퍼플 분류/종교 기독교(개신교) 크기/신국판 152X225 A5 페이지/398쪽 가격/17,000원 ISBN 978-89-24-04895-7 구입링크/ https://c11.kr/cyw58 가르침이 적혀 있는 이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끊임없이 외워라. 그 가르침을 놓고 낮이든 밤이든 늘 명상하여라. 가르침을 끊임없이 곱씹어 보아라.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다 지키고 그대로 실천하여라. 그 말씀대로 따라 살아라. 그리하면 네 앞길이 평탄하리라. 모든 일이 잘 풀려서 안 되는 일이 없으리라.(현대어성경 여호수아1:8)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 2022. 5. 30. 겨울 묵상 -최용우 최용우 사진1218쪽 13900원(올컬러) https://c11.kr/yw57 비저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중학생 때부터 야시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카메라가 달린 핸드폰이 나오면서부터 저의 핸드폰 선택 기준은 카메라 성능이 얼마나 좋은가 였습니다. PC컴퓨터가 대중화되면서 컴퓨터를 켤 때마다 바탕화면에 성경구절이 들어간 사진이 자동으로 뜨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2008년부터 ‘Jesus365’라는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서 누구든지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하기만 하면 매일 아침 7시에 자동으로 컴퓨터 바탕화면이 바뀌어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직접 찍어서 포토샵 작업으로 성경구절을 일일이 넣어서 제공하였습니다. 윈도우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어 ‘Je.. 2021. 12. 27. 바보일기-재미있고 행복한(최용우 일기12) 책구입394쪽 23900원(컬러) https://c11.kr/yw02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이 세상 표준으로 판단해서 여러분 자신을 스스로 매우 슬기롭다고 생각한다면 그 모든 생각을 내던져 버리고 차라리 바보가 되십시오. 그래야 정말 슬기로운 사람이 됩니다.”(현대어성경 고린도전서3:18) 노자(老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멍청하고 멍청하여라. 속세 사람들은 빛나고 빛나는데 나 홀로 어둡고, 속세 사람들은 똑똑하고 똑똑한데 나 홀로 어리숙하여 아득하기가 바다 같구나. 쓸쓸하여라. 나는 멈출 곳이 없는 자 같구나. 사람들은 모두 쓸모가 있는데 나 홀로 바보 같고 비루하구나.” (노자20장) 이렇게 한탄(?)하던 바보같은 노자는 아직도 살아 있어 동서양의 많.. 2021. 3. 15. 우리 커피한잔 할까요? (최용우 시집7) [책구입]168쪽11,300원(컬러)https://c11.kr/yw01 우리 커피한잔 할까요? 저는 커피 마시는 시인(詩人)입니다 아내는 저를 ‘여보’하고 부릅니다. 아이들은 ‘아빠’라 부르고, 교회에 가면 ‘전도사님’이라 부르고, 웅이 할머니는 ‘애기아빠’라고 부르고, 식당에 가면 ‘사장님’이라고 부르고, 인쇄소에 가면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동네 이장님은 ‘작가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불리고 싶은 이름은 ‘시인(詩人)’이에요. 왜냐고요? 시인이 얼마나 근사한 사람인지 아세요? 1.사람들은 “여기는 내 땅이야. 저기는 내 산이야. 내가 열심히 돈을 벌어서 내 땅, 내 산을 샀지 음허허허허” 하고 자랑을 합니다. 시인은 “그러세요? 땅이랑 산은 등기를 해서 당신이 소유하세요. 그러나 풍경.. 2021. 1. 30. 하동-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최용우칼럼21) [책구입] 320쪽 14300원 https://c11.kr/yw30 저는 산책을 하다가 공원 의자에 앉아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작은 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걸어갑니다. 유치원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것일까요? 엄마랑 시장에 가는 것일까요? 아빠에게 가는 것일까요? 그거야 알 수 없지만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행복’을 그림으로 그리라면 저 모습이지 싶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동행’이라는 큰 주제를 붙잡고 씨름하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와 딸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저것이 바로 동행이지...” 하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동행’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저를 속 시원하게 해 줄 책이나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은 뜬구름 잡는 식의 ‘개념적’글이 많고 자신의 .. 2021. 1. 9. 예수 나의 형통(햇볕20 최용우 지음)이 나왔습니다. 책구입 330쪽 12300원 http://c11.kr/cyw009 (링크 클릭) 예수님을 믿게 되면 하고 싶은 일도 마음대로 못하고, 사고 싶은 것도 절제해야 되고, 늘 양보하고 손해 보면서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가? 예수님을 잘 믿는 삶이란 뭔가 수도사들처럼 검은 옷을 입고 칙칙하게 살아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이것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형통하게 하지 못하려는 사단의 속임수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외로 예수님을 잘 믿으면서도 십자가 대속의 축복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형통을 받아 누리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 문제는 바로 나의 문제이기도 해서 지난 일년 동안 집중적으로 ‘하나님의 형통’에 대해 묵상하였습니다. 결론은 예수님이 나의 형.. 2019. 5. 31. 풍경일기-웃음꽃 피는 날(최용우 지음) 책구입 400쪽 14300원 https://goo.gl/iVvPEu 웃음꽃 피는 날의 한 작은 풍경이 되고 싶어 억겁의 시간 중에 2018년이라고 부르는 365일을 잘 살았습니다. 그동안 지구상에 왔다가 간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2018년 365일을 저와 같이 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리 쑥티마을이라는 곳, 역적이 나온 마을이라고 왕의 명으로 동네를 불태워버려서 쑥만 쑥쑥 자라는 황무지가 되었다가 세월이 흐른 후에 다시 마을이 생기면서 ‘쑥티마을’이라고 했다는 슬픈 사연이 있는 이 공간, 제가 이곳에서 살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때는 너무 이쁘고, 어느 때는 너무 미운 평생 짝꿍인 이인숙과, DNA검사를 해 보지 않아도 딱 보면 “아! 그 아빠에 그 .. 2019. 4. 30. 정정당당 잘 살자(햇볕13) 최용우 책 구입 책표지 클릭! 336쪽 12400원 http://goo.gl/W3yds9 정정당당하게 겨뤄서 이겼다면 너무 자랑스러운 승리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싸워 이겼다면 칭찬 받을 만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겨뤄서 졌다면 아름다운 패배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싸웠지만 졌다면 다음을 기약하게 됩니다. 정정당당한 게임은 지든 이기든 모두를 당당하게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겨뤄서 이겼다면 부끄러운 승리입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싸워 이기면 야유를 받게 됩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겨뤄서 졌다면 당연한 것입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싸워서 지면 마음에 증오심이 생깁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한 게임은 지든 이기든 모두를 망하게 합니다. 프랑스 테니스 선수인 ‘코세’와 미국 선수인 ‘칠덴’이 데이비스컵 대.. 2018. 12. 15. 다시 벌떡 일어나라(햇볕12) 최용우 책 구입 책 표지 클릭! 336쪽 12400원 http://goo.gl/U4akrw 저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불 속에서 단 10초도 꼼지락거리지 않고 오른손 왼손으로 이불의 양쪽 끝을 잡고 1초만에 벌떡 일어나 5초만에 이불을 착착 개 버립니다. 그런 모습을 아내가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더니 그렇게 하면 몸에서 갑자기 열이 빠져나가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큰일 날 수 있다고 극구 말립니다. 왜 제가 아침에 깨서 일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초도 안 결렸냐 하면, 잠에서 깨었다는 느낌이 싫은 거에요. 이불 속의 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 속에서 벗어나기도 싫고 해서 그 ‘싫은 느낌’이 오기 전에 그냥 벌떡 일어나버리는 방법을 쓴 것이지요. 어차피 일어날 거 이불 속에서 알을 품으며 시간낭비 할 이유.. 2018. 12. 15. 가슴을 쫙 펴라!(햇볕11) 최용우 책 구입 표지사진 클릭 308쪽 11600원 http://goo.gl/0TGj61 답답한 소식들만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만 해도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움츠리고 소극적으로 무기력해지기에는 내 청춘과 가는 세월이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가슴을 쫙 펴세요. 가슴을 펴면 허리는 저절로 곧아지고 가슴을 펴면 폐와 심장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척추도 곧아지고 보기에도 좋고 자신감도 생기고 까짓 거 세상을 한번 흔들고 싶은 에너지가 생깁니다. 어떤 사람이 육군사관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250명 동기 중에 170명이 임관을 해서 그 중에 30명이 장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군이 된 친구들을 눈여겨보니 하나같이 가슴을 쫙 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통성기도를 통해서 얻을 수 .. 2018. 12. 14. 따뜻한 밥상-아침밥1(최용우) 책구입 책표지 클릭! 400쪽 14300원 http://goo.gl/uqoR2P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는 한 아이는 고양이 소리를 정말 그럴듯하게 냅니다. “이야. 넌 진짜 캣츠다! 어쩜 그렇게 고양이 소리를 잘 낼 수 있니?” “우리 집에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정말 여러 번 낳았어요. 이번에도 세 마리나 낳았어요. 제가 ‘냐옹’ 하고 부르면 ‘니야웅’하고 대답도 해요” 아하.. 오랫동안 고양이와 함께 살았구나! 고양이와 오래 살다보니 고양이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소리를 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말을 배우고 신을 만나면 신의 말을 배웁니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소리를 하고 신을 만나면 신의 소리를 합니다. 주식에 미쳐있는 사람을 만나면 .. 2018. 12. 14. 세상에서 가장 밝은 이야기(최용우)| 책 구입 책표지 클릭! 720쪽 23900원 http://goo.gl/XW0v5t 돌이켜보면 저는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엿장수였던 아빠가 그날 들어온 고물 중에 특별히 그림이 많이 그려진 책을 골라서 읽으라고(보라고) 주셨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책은 알 수 없는 글씨가 세로로 씌여져 있고(아마도 한문) 울긋불긋 원색으로 화려하게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그런데 남자어른 여자어른 둘이 딱 붙어 막 싸우는데 옷도 다 찢어져 없고 얼굴에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입으로 막 무는지 입도 딱 붙어 있고 몸도 서로 딱 붙어있는 그림이 그려진 책입니다. “아빠 이 어른들은 왜 싸워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아무 말도 안하시고 슬그머니 그 책을 가져가시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중국 화교의 .. 2018. 12. 14.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야기(최용우) 책 구입 책표지 클릭! 722쪽 24300원 http://goo.gl/eVw21Z 돌이켜보면 저는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엿장수였던 아빠가 그날 들어온 고물 중에 특별히 그림이 많이 그려진 책을 골라서 읽으라고(보라고) 주셨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책은 알 수 없는 글씨가 세로로 씌여져 있고(아마도 한문) 울긋불긋 원색으로 화려하게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그런데 남자어른 여자어른 둘이 딱 붙어 막 싸우는데 옷도 다 찢어져 없고 얼굴에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입으로 막 무는지 입도 딱 붙어 있고 몸도 서로 딱 붙어있는 그림이 그려진 책입니다. “아빠 이 어른들은 왜 싸워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아무 말도 안하시고 슬그머니 그 책을 가져가시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중국 화교의 .. 2018. 12. 14. 내 영혼이 주를 찬양 (최용우) 책구입 표지 클릭! http://goo.gl/YUieeZ 주님의 임재 안에서 주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실제적인 기도들. 그냥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주님이 내 마음에 오셔서 나를 위로하시고 함께 눈물을 흘려주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믿음, 사랑, 기쁨, 감사, 행복이 가득한 366편의 글을 매일 한편씩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였고, 선물하기에 좋게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노트를 펼쳐놓고 연필을 들고 “주님!” 하고 부르면서 떠오르는 영감을 그대로 받아 적은 하나님과 함께 쓴 책입니다. 주님과 깊은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고 싶은 열망이 있었습니다. 나에게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주님을 높여드리고 싶은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찾던 중에 매일 아침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주님을 부.. 2018. 12. 14. 감사일기 (최용우) 책 구입 (책표지 클릭) http://goo.gl/64jcPZ 겨울에 가장 강렬한 기억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니, 어느 겨울 강진 다산초당(茶山草堂) 마당의 눈 위에 뚝뚝 떨어져 있던 붉은 동백꽃이 금방 머리에 떠올랐다. 그때 벗을 만나러 달려갔다가 벗은 없고 마당에 까만 개만 꼬리를 흔들고 있어 머리 한번 쓰다듬어 주고 나왔다. 전화를 했더니 몇 시간 후에 들어온다고 하여 그럼 뭘 할까 하다가 가까이에 있는 뒷산 언덕을 올라가 다산초당 마루에 앉았다.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와 10년간 머물면서 500권의 책을 썼다는 곳 다산의 제자들이 기거했다는 서암을 보니 10평도 안 되는 작은 곳에서 어떻게 많은 사람들이 살았을까 싶다. 정약용의 집필실이었다는 동암은 내 책방보다도 더 작았다. 그때, 다산은 하얀 눈.. 2018. 12. 13. 내 영혼을 위한 따뜻한 밥상-저녁밥1 (최용우 밥지음) 책구입 책표지 클릭! 400쪽 14300원 http://goo.gl/9LNAhm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는 한 아이는 고양이 소리를 정말 그럴듯하게 냅니다. “이야. 넌 진짜 캣츠다! 어쩜 그렇게 고양이 소리를 잘 낼 수 있니?” “우리 집에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정말 여러 번 낳았어요. 이번에도 세 마리나 낳았어요. 제가 ‘냐옹’ 하고 부르면 ‘니야웅’하고 대답도 해요” 아하.. 오랫동안 고양이와 함께 살았구나! 고양이와 오래 살다보니 고양이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소리를 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말을 배우고 신을 만나면 신의 말을 배웁니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소리를 하고 신을 만나면 신의 소리를 합니다. 주식에 미쳐있는 사람을 만나면 .. 2017. 9. 1. 햇빛일기-또 하루를 참 잘 살았다 책 구입 396쪽 14100원 https://goo.gl/Xy2M4h 또 하루를 참 잘 살았다 데이비드 소로우는 “일기는 생각을 담기에 가장 좋은 그릇이다. 일기는 추수가 끝난 들판의 이삭줍기와 같고, 만약 일기를 쓰지 않았다면 들에 남아 썩고 말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하루에 오만가지 정도의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만 잡생각’ 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그 오만가지 생각 중에 단 한 생각만이라도 붙잡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하루에 한 가지씩 12줄 200자 원고지 딱 두 장 분량만큼씩 썼습니다. 저의 삶이 거의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인지라 글 또한 그냥 평범한 삶의 편린일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것 같은 작은 일들, 그리고 주변의 사물들을 조금 더 가까.. 2017. 8.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