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 사랑의 하니님, 교만, 깨지기 쉬운 물건, 뱀잡이 독수리, 완벽한 교회, 예수를 얻었다면, 믿을 수 없는 마음, 간증, 친절, 실패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431.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아가페사랑입니다. 인간의 사랑 중에 하나님의 사랑과 가장 비슷한 사랑은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입니다. 자신을 한없이 희생하고 댓가를 바라지 않으며 자신보다 자식이 더 잘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부모의 사랑이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과 가장 비슷한 사랑입니다. 432.교만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교만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을 괴롭히고, 결국 자기 자신을 파멸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도 사랑하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십니다.(사3:11, 단4:37) 하나님은 타오르는 교만의 불을 꺼뜨리기 위해 가난과 불행이라는 소화기를 사용하십니다. 433.깨지기 쉬.. 2022. 12. 15. [421] 죄에서 자유롭게 되려면, 인생은 합창, 자기애(自己愛), 창조하시는 하나님, 공동체로 오신 하나님, 왕으로 오신 하나님, 성경과 감옥, 영혼의 존재, 은혜, 영이신 하나님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421.죄에서 자유롭게 되려면 우리가 지은 죄의 영향력에서 가장 완벽하게 벗어나는 방법은 그 죄를 고백하고 죄 값을 치루는 방법입니다. 죄를 숨기고 평생 죄책감 속에서 사는 방법은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고, 숨겼다가 들통나는 것은 가장 창피한 일이고, 스스로 자백하면 힘들기는 해도 죄 값이 줄어드니 죄에서 자유롭게 되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422.인생은 합창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갑니다. 타인들과 관계가 좋으면 행복하지만, 관계가 나쁘면 사는 것이 굉장히 힘듭니다. 인간관계는 독창이 아니라 합창입니다. 타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내 목소리만 높여 독창을 부르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에 맞추어 합창을 해야 합.. 2022. 12. 12. B사감과 러브레터 -현진건 [범우문고읽기032] [범우문고읽기032] B사감과 러브레터 -현진건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가인 현진건의 단편소설집. 인간이 지닌 이중성과 위선의 문제를 다룬 사회 제도의 모순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반어적으로 그린 운수 좋은 날 등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작 8편이 수록되어 있다. 경북 대구 출생이며, 호는 빙허(憑虛)이다. 1915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세이조 중학 4학년을 중퇴하고 상해로 건너가 후장 대학에서 수학한 뒤, 1919년 귀국하였다. 1920년 『개벽』에 「희생화」를 발표함으로써 문필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21년 「빈처」로 문명을 얻었다. 같은 해 조선일보에 입사함으로써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백조』 창간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36년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재직 당시, 일장기 말살.. 2022. 12. 8. [411] 나나니벌, 부모공경, 시계, 편의점, 교만, 두려움, 절망, 학교, 소경, 마귀의 작전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411.나나니벌 벌 중에 나나니벌은 스스로 알을 낳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곤충의 애벌레를 몰래 물고 와 자기 집에 두고 옆에서 계속 '나나나나 나나나나' 하면 애벌레가 나나니 애벌레로 바뀐다고 합니다. 사실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똑같은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 말대로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412.부모 공경 한 달에 한번씩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찾아가 점심 사드립니다. 오고가는 경비를 따지면 그 돈의 반만 어머니 통장으로 입금시켜드려도 되는데 굳이 직접 내려가는 이유는 혼자 산다고 깔보는 못된 사람들이 있어서입니다. 그냥 한번씩 아들이 어머니 곁에 얼쩡거려 주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어머니를 무시하지 못합니다. 413.시계 .. 2022. 12. 8. 2022.12.4.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2022.12.4.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창조와 종말의 능력이신 하나님! 죄와 죽음이 여전히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매일의 삶을 거룩한 싸움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믿음의 식구들이 이 시간 함께 모여 예배드리오니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임마누엘’의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그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으며 그 어떤 좋은 일 앞에서도 겸손할 수 있음을 인하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거나, 원하지 않는 상황을 모면한다고 하더라도 궁극적인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참된 안식과 평화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 엄중한 사실을 진리로 인식하고 믿기에.. 2022. 12. 6. [401] 용서, 풍성, 동행, 비판, 원수, 유혹, 간증, 능력, 부자, 비교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401.용서 어떤 집사님이 '주님 닮은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어떤사람입니까? 용서하는 사람입니다. 일곱 번씩 일흔번을 용서하고 또 용서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용서할 때 주님과 가장 닮은 사람이 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시기하고, 마음에 응어리를 담고 있으면 절대로 주님을 닮을 수 없습니다. 402.풍성 이 시대에 가장 크게 왜곡된 진실은 '돈 많은 사람이 풍성한 사람'이라고 믿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돈 많은 사람은 '돈으로 조금 더 편리한 시설을 해 놓고 사는 사람'이지 그것이 풍성함은 아닙니다. 풍성함이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현상입니다. 하나님을 모신 사람이 돈 많은 부자보다 훨씬 더 풍성한 사람입니다. 403.동행 주.. 2022. 12. 5. 젊은여성을 위한 인생론 -펄벅 [범우문고읽기031] [범우문고읽기031] 젊은여성을 위한 인생론 -펄벅 펄 벅 여사는 한국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미국 작가이다. 그분의 한국 이름은 박진주(朴眞珠)이다. '펄'은 진주라는 뜻이고 박은 '벅'이 박과 비슷해서 스스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펄 벅은 라는 소설에서 한국에 대해 '한국은 고상한 국민들이 살고 있는 보석 같은 나라다.'라고 했다. 펄 벅은 부천에 있던 유한양행 소사 공장이 이사를 가자 유일한 박사의 의 도움으로 그 부지를 매입, 1964년 한국펄벅재단 소사희망원을 설립했다. 그리고 1975년 문을 닫을 때까지 소사희망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직접 씻기고 돌봤다. 소사희망원이 문을 닫은 후에는 부지가 일반에 매각되고 주거지가 되었지만, 2006년 부천문화재단이 부지 일부를 매입하여 소사희망원 건물 한 동을.. 2022. 11. 30. [391]삶, 마귀에게 없는것, 겸손한 사람, 다 다르다, 고통이 다가오면, 시간, 새삶, 성경, 지금, 선물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91.삶 평화롭게 살고 싶다면 겸손하면 됩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욕심부리지 않으면 됩니다. 사랑하며 살고 싶다면 용서하면 됩니다.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많이 나누면 됩니다. 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너그러우면 됩니다. 안전하게 걱정 없이 살며 잠잘 자는 삶을 살고 싶다면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시4:8) 392.마귀에게 없는 것 어떤 사람이 사막 교부에게 물었습니다. "마귀도 열심히 기도할 수 있습니까?" 교부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합니다. "암, 열심히 기도할 수 있지. 열심히 봉사할 수도 있고, 명 설교도 할 수 있고, 찬양도 할 수 있지." "그럼 마귀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마귀는 모든 능력을 다 가지고 있지만, '겸손'은 가지고 있지 않다네".. 2022. 11. 24. 명상록 아우렐리우스/최현 [범우문고읽기030] [범우문고읽기030] 명상록 아우렐리우스/최현 인간의 영원한 수수께끼 - 산다는 것, 그 껍질은 시대에 따라 변하지만 그 핵심은 불변하는 것이 아닐까? 고대인을 괴롭힌 문제는 현대인도 괴롭히고 있다. 죽음, 사랑, 이상 등 인간이 갖는 관심의 초점을 생각한 이 책은 고대 정신의 고귀한 윤리적 산물이다. 세상에 태어난 자들 가운데 가장 고매한 영혼을 소유했던 자의 영혼이 깃들인 양심서,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기록한 산 고전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121년에 태어나 180년까지 생을 살다간 고대 로마의 철학자이자 청치가입니다. 집안은 명문가이지만 왕족출신은 아니었고 어려서부터 매일 밤늦게까지 공부에 매달리고 여러 가지 운동과 사냥으로 신체를 단련하는데도 열심인 소년이었습니다. 그래서 황제에 의해 눈에 띄.. 2022. 11. 23. 2022.11.20.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2022.11.20.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세상을 창조하고 보존하시며 완성하실 하나님! 당신만이 세상의 ‘주’이심을 우리는 믿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과 그 어떤 세력도, 그리고 그 어떤 이념도 우리에게 주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홀로 우리의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오늘은 2022년도 추수감사절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하나님은 지난 일 년 동안 우리가 먹고 마시며, 이렇게 숨 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우리가 한눈을 파는 동안에도 온갖 곡식과 과일과 채소가 자신들의 몫을 감당하여 결실을 보게 하셨습니다. 지구의 먹을거리들이 우리 눈에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태양, 물, 탄소, 안개, 나비, 벌, 그리고 지구에 가득한 수많은 원소와.. 2022. 11. 23. [381] 비전을 보는 눈, 긍정, 긍정의 힘, 같은 상황이라도, 새로운 신분,존귀한 사람, 존귀한자의 행동, 위대한 메시지, 하나님의 관심, 하나님의 뜻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81.비전을 보는 눈 비전은 남이 볼 수 없는 것,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은 보이는 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대로 봅니다. 그래서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눈은 보이는 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것입니다. 비전의 사람은 꿈이 성취되는 모습을 보면서 난관을 뚫고 나갑니다. 382.긍정 '긍정'을 다른 말로 하면 '기대'입니다. 기대하지 않은 일이 일어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기대하지 않으면 상황은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기대한 만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그 누군가가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소원하고 기대하고 바랐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 2022. 11. 23. 우정론 -보나르 /이정림 [범우문고읽기029] 얇은 책인데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우정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의에서부터 시작해서, 잠언(箴言)들로 빼곡히 적어 놓은 54 문단들. 눈길을 끌고 있는 부분은 연애와 우정을 비교-대조하는 3장과, 남자와 여자의 우정을 되짚어 보던 5장이다. 사랑과 우정을 견주는 부분에서는 의 같은 내용이 떠올랐고, 남자-여자 사이의 우정에 대한 토론은 아마도 이 책에 나오는 내용에 솔직한 진실이 아닐까? (무슨 내용인지는 직접 읽어보시라고 안 밝힘^^) -최용우 이 수상록의 저자인 아벨 보나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모럴리스트라고 한다. '수상록'이란 말의 정의는 '그때 그때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을 기록해 놓은 책'이며, '모럴리스트'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성과 인간이 살아가는 법을 탐구하여 이것을 수필적, 단편적.. 2022. 11. 22. [371] 용서의 약효, 490번의 용서, 친절, 친절한 사람들, 교회의 첫인상, 예수님의 관용, 하나님의 관용, 관용없는 태도, 비전, 야망과 비전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71.용서의 약효 용서의 문이 열릴 때 축복의 문, 하늘의 문, 기도의 문, 건강 문제의 문이 열립니다. 용서는 건강과 축복의 비결이며, 삶의 생수와 같은 담대한 용기를 얻습니다. 용서가 없으면, 영혼의 불편함으로, 몸의 건강도 해치게 되고, 약도 통하지 않지만, 용서하면 영혼의 강건함으로 건강, 모든 축복, 기도응답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372.490번의 용서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기질과 성품은 '용서와 사랑과 자비'이며 이 세 가지는 절대 필수적이라는 것을 명백하고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할지니라.(마18:21-22) 똑같은 잘못이라도 끝까지 용서하고 또 용서하는 사람이 명.. 2022. 11. 22. [361] 웃음, 하나님의 일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 웃음은 아끼지 마라,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행복과 불행, 예수 믿으면, 겸손, 겸손의 실천, 겸손한 사람은, 용서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61.웃음 인도의 테레사 수녀가 함께 일할 사람을 선발하는 기준은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이었답니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삶도 행복하게 가꾸고 다른 사람도 잘 도울 수 있습니다. 잘 웃는 사람은 어려운 시험도 이겨냅니다. 또 남도 잘 위로해줍니다. 웃음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362.하나님의 일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큰 선물 중 하나다. 당신은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가? 그룹이나 동료들 사이에 늘 웃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새 모두 유쾌해져 웃기 시작한다. 아니, 그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행복하다. 지금 웃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윌리엄 바클레이 363.웃음은 아끼지 마라 어두운 방안.. 2022. 11. 21. 갈매기의 꿈 (리처드 바크/김진욱 옮김) [범우문고읽기028] [범우문고읽기028] 갈매기의 꿈 (리처드 바크/김진욱 옮김) 갈매기 조나단의 비상을 통해 완전한 자유를 획득하는 과정을 그린 우화 형식의 소설이다. 특히 미지의 비행 기술에 도전하는 조나단의 인상적인 모습에서 자기 완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Richard Bach 1936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태어났다. 롱비치 주립 대학에서 퇴학당한 뒤 공군에 입대해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다. 상업 비행기 조종사로 일하면서 3천 시간 이상 비행을 했으며,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며 비행 잡지에 몇 편의 글을 썼다. 해변을 거닐다가 공중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이끌려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쓰기 시작한 작품이 『갈매기의 꿈』이다. 『갈매기의 꿈』은 1975년 정식으로 출간되어 5년 만에 7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전세계 언.. 2022. 11. 17. 노자 도덕경 (황병국 역)[범우문고읽기027] [범우문고읽기027] 노자 도덕경 (황병국 역) 성은 이(李)이고 이름은 이(耳)이다. 사마천의 '노자전'에 의하면 그는 초 나라 사람으로 주 나라 수장실의 사관으로 천문, 점성, 전적을 담당하는 학자였다. 유가철학과 더불어 중국 고대철학의 양대 산맥인 도가철학의 창시자이며 무위자연을 바탕으로 도의 사상을 주창하였다. 공자가 젊었을 때 그를 찾아 예에 관해 물었다는 설이 전하며 주나라의 쇠퇴에 대한 실망으로 서방으로 은거하던 길에 관문지기의 청으로 남긴 것이 현재의 '노자'라는 설이 있다. [노자도덕경] 전문 1.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 도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항구적인 도가 아니고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명) :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은 항구적인 이름이 아니다. 無名天地之始(무명천지지시) :.. 2022. 11. 16. [351] 최종승리, 은혜, 한 등산객이, 은혜로다, 헌신, 100%헌신, 헌신의 사람, 책임, 내 책임, 심판대 앞에 설 때에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51.최종승리 직장 안에서 위기나 어려움이나 비아냥 같은 것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마세요. 개는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향해 달려들지만, 담대하게 눈을 노려보는 어른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도망쳐버립니다. 항상 성령님의 인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에스더'처럼 하나님의 선한 섭리와 최종 승리를 확신하십시오. 352.은혜 신앙생활의 큰 기쁨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은혜 없이 살아가는 삶은 생수의 근원으로부터 단절된, 터진 웅덩이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무한합니다. 작은 물고기가 "내가 이 물을 다 마셔버리면 강물이 마르지 않을까?"하고 걱정하자 "맘껏 마셔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353.한 등산객이 한 .. 2022. 11. 16. 2022.11.13.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헌금기도 2022.11.13.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 만물을 각각의 방식으로 살리시는 당신의 고유한 능력이 우리가 숨을 쉬며 살아가는 이 세상에 가득합니다. 우리의 영적 시각이 세상일로 무뎌져서 그 엄청난 사실을 체감하지 못할 때가 많으니, 우리의 영혼에 밝은 등불을 허락해주십시오.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상황에 놓인다고 하더라도 정신을 잃지 않도록 우리를 강한 능력으로 붙들어 주십시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눅21:17-19) 오늘 모인 이들 중에 어느 한 사람도 영적으로 방관자가 되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셨고, 온 우.. 2022. 11. 15. 탈무드-마빈 토케이어 [범우문고읽기026] [범우문고읽기026] 탈무드-마빈 토케이어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고 아는 명언이나 우화는 일 것이다. 그것이 나 인 것도 모르고 그냥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광범위하게 대중화 되어 있다고 할까... 그런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인 책이라고 하는 은 몇 가지 이야기 외에는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사람들이 잘 모른다. 왜냐하면 나 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을 대한성서공회라는 곳에서 독점하여 관리하는 이유도 있고, 성경의 내용이 시대에 뒤떨어진 언어라서 매우 어렵다. 어느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모아서 짤막한 우화처럼 만들면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성경을 짤막한 토막이야기로 편집을 하다가 와 도 함께 짤막한 토막 이야기로 편.. 2022. 11. 11. [341] 예수님의 태도, 귀하게 전하면, 가정, 남편의 아내 사랑, 아내의 남편 복종, 교회 중심, 지탄받는 교회, 교회생활을 우선적으로, 직장, 에스더 처럼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41.예수님의 태도 예수님은 단 한 번도 사람들에게 더군다나 이방인들에게 조차 복음을 전하실 때 그들을 무시하거나 무례히 행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주님은 당시 사람 취급받지 못하던 사마리아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실 때에도 온유하고 겸손하며 그 여인의 아픈 과거를 조심스럽게 배려하면서 자상하고 친절하게 진리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342.귀하게 전하면 열정적인 선교가 꼭 무례할 필요도 없고 더군다나 선교대상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무례히 행동하며 무시해서는 복음의 감동을 제대로 전할 수 없습니다. 타협할 수 없는 십자가의 복음을 말할 때에도 그 고귀한 가치에 상응하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귀하게 전하면 귀하게 대접을 받게됩니다. 343.가.. 2022. 11. 9. 이브의 천형- 김남조 [범우문고읽기025] [범우문고읽기025] 이브의 천형- 김남조 김남조 시인의 수필집. 하지만 전통적인 산문으로서의 수필이 아닌, 시가 되기도 하고 산문이 되기도 하는 포에틱 에세이의 특징을 지닌다. 수월하게 읽히기보다는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여러 번 되풀이 생각해야 할 만큼 응축되어 있다. 이 책은 육신을 가진 인간으로서 겪지 않을 수 없는 헬레니스틱한 고뇌를 사랑으로, 기도의 언어로 나타낸다. 이 두 가지가 때로는 흩어지고 때로 합쳐지며 내면의 드라마를 이룬다. 김남조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하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1955~1993), 한국시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을 역임했다. 예술원회원이고, 숙명여대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 , 등 다수가 있으며, 수필집으로는 , 등.. 2022. 11. 9. 2022.11.6 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2022.11.6 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세상 만물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시며, 우리 안에 내재하실 뿐만 아니라 초월하시는 하나님! 당신은 이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들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지금도 신비한 방식으로 통치하십니다. 그 사실이 우리를 거듭해서 놀라게 하며, 매 순간 거룩한 두려움에 빠지게도 합니다. 우리 모두 영혼의 깊이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소리 높여 찬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를 얻고, 그의 의로움으로 죄와 죽음에서 해방되며, 그의 사랑 안에서 기쁨을 얻게 하셨사오니 우리가 어찌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예배하는 이 시간 이 자리에 도우시는 성령님이 함께하시어 우리 중에 어느 한 사람도 영적인 방관자로 남거나 예.. 2022. 11. 9. [331] 성례, 성찬의 식사, 떡이 되다, 십계명, 새계명, 계명을 지킴으로, 말, 말로 천국과 지옥에 간다, 은혜로운 말, 그리스도인의 태도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31.성례 성례(聖禮)란 '거룩한 예식'이란 뜻입니다. 기독교의 성례는 세례와 성찬이 있는데, 하나님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말할 수 없이 귀중한 예식입니다. 성찬(聖餐)이란 거룩한 밥, 거룩한 떡, 거룩한 식사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들의 생애 가운데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가장 큰 초대가 어떤 초대였습니까? 332.성찬의 식사 예수님은 영적으로 아사 상태에 있는 우리의 밥이 되고 음료가 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살을 찢고 피를 흘리며 '이것은 내 몸이니 받아먹어라, 이것은 내 피니 받아마셔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빵과 잔은 예수님의 살과 피 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사람이 자기의 살을 떼어서 대접하고, 자기의 피를 뽑아서 대접하겠습니까? .. 2022. 11. 3. 2022.10.30 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2022.10.30 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역사를 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 오늘은 창조절 아홉째 주일이면서 종교개혁 505주년을 기리는 주일을 맞아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이 한마음으로 예배드립니다. 2천 년 전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시작된 복음 공동체의 전통이 지금 우리에게까지 이어진다는 역사의 신비 앞에서 한편으로 두렵고 다른 한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이 모든 사실이 하나님의 섭리라 믿기에 우리는 이전보다 더 진실한 마음으로 복음에 집중하겠습니다. 꾸준히 개혁의 길을 갔던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이 오늘 우리에게 단순한 구호로 머물지 않고 실제로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능력으로 자리 잡기 원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성령의 피조물이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믿으며, 더 나아가 교회의 단일성.. 2022. 10. 30. 2022.10.23 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2022.10.23 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모든 이들로부터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오늘 거룩한 주일을 맞아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은총을 은총으로 깨달아 아는 것보다 더 큰 기쁨과 행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생각은 근본에서 새롭고 놀라워서 우리가 미처 다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태도는 자기 생각과 인생 설계 안에 갇히지 않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생명 사건에 영적인 눈을 뜨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길을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도록 붙들어주시옵소서. 세상사에 너무 매몰되어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 모든 것들의 궁극적인 미.. 2022. 10. 24. [321] 믿음과 상급, 하나님에 대한 순종, 순종, 그리스도인의 순종, 아멘, 아멘했다면, 약속과 아멘, 금식이란?, 몸의 언어 금식, 금식기도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21.믿음과 상급 여러 가지 믿음이 있습니다. 불신하는 죽은 믿음, 행함 없는 잠자는 믿음, 의심하는 작은 믿음을 버리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확신하는 산 믿음, 행동으로 옮기는 일하는 믿음, 꿈꾸는 큰 믿음을 소유하여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과 상급으로 받는 사람이 명품 그리스도인입니다. 322.하나님에 대한 순종 순종은 귀를 기울이는 것, 듣는 것, 경청하는 것, 복종, 설득 당하는 것, 권위에 굴복하는 것, 절대자의 요청에 순응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계시가 인간의 전체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순종은 성경적인 종교와 도덕 전체를 포함하기에 충분한 넓은 개념입니다. 323.. 2022. 10. 24. [311] 무거운 흡연, 기독교와 금연, 가난한 사람, 구제의 당위성, 구제하는 방법, 혼전순결, 이기적인 태도, 순결과 결혼, 믿음과 행함, 믿음과 기쁨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11.무거운 흡연 무엇보다도 담배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혐오감을 줍니다. 만약 누군가 얼굴에 침을 뱉는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난리나겠죠? 그런데 담배는 다른 사람 얼굴에 유독가스를 뿜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살인미수(殺人未遂)에 해당합니다. 담배는 각종 암의 원인이며 평균 6.5초마다 1명이 담배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312.기독교와 금연 한국 교회는 초창기부터 담배와 술을 멀리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습니다. 담배는 성령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전이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합니다. 만일 담배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아니라면 금연을 강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금연, 금주를 해야 합니다. 313.. 2022. 10. 23. [301] 절약, 더불어 잘살기, 기독교인과 근검절약, 예절바른, 예의의 습관, 예배 예절, 성경의 금주, 술로 인한 피해, 기독교의 금주운동, 담배의 해악,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01.절약 근검절약(勤儉節約)은 사람다운 사람의 기본자세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요6:12-13)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도 평소의 삶은 근검절약하는 소박한 삶을 사셨습니다. 302.더불어 잘살기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그 복을 낭비하고 남용하는 것은 허락지 않으십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내 것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권리'를 법으로 보호하고 있지만, 예수님은 내 것이라고 해서 내 맘대로 하면 안 된다고 하십니다. 그 복을 이웃과 나누어 더불어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303.기독교인과 근검절.. 2022. 10. 22. [291] 사탄과 정직, 기독교인의 질서, 교회의 질서, 질서, 효도, 공경하라, 부모공경의 원리, 애국, 올바른 애국, 나라를 위한 기도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291.사탄과 정직 사탄은 우리가 정직하게 사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방식대로 사는 길이기 때문이며, 그것이 우리가 형통하게 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우리로 정직하게 살지 못하도록 이곳저곳에 많은 함정들을 파 놓고 우리를 타락시키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속지 마세요. 292.기독교인의 질서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질서 있게 만드시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운행하십니다. 만일 하늘에 해와 달과 별들이 무질서하게 운행된다면 우주는 대 혼란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질서가 파괴되면 지구의 생명도, 인간의 생명도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가정, 학교, 직장, 교회도 질서가 무너지면 힘들어집니다. 293.교회의 .. 2022. 10. 21. 2022.10.9 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2022.10.9 주일예배 대표 기도, 헌금 기도 생명의 참된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통치에만 온전히 순종하면서 살기 원합니다. 이제 믿음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가 된 우리 모두 두려움과 떨림으로, 그리고 기쁨과 환희로, 또한,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니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우리보다 우리를 더 깊이 아시는 성령께 의지하여 지금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자기에 대한 염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실망할만한 일들이 벌어진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사랑의 능력을 외면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안에서만 참된 안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한순간도 잊지 않게 하시고 항상 우리를 참된 안식 안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성부와 성령과.. 2022. 10. 20.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