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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독이여 -프리드리히 니체 [범우문고읽기005] [범우문고읽기005} 오! 고독이여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의 수많은 저작들 중 가장 유명한 7권의 책에서 일부분을 옮긴 책이다. 그냥 니체 '맛보기' 정도의 책으로 보면 된다.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지은이) 독일의 철학자이자 시인. 1844년 프로이센의 뢰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목사인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열 살쯤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생의 마지막까지 시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 본 대학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하였고, 라이프치히에서 바그너와 교류하며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1869년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용되었고, 1870년 보불전쟁에 위생병으로 참전하였다가 이질.. 2022. 7. 22.
살며 생각하며 -미우라 아야코[범우문고읽기004] [범우문고읽기004] 살며 생각하며 -미우라 아야코 , 등의 소설로 우리에게 소개되어 진가를 발휘한 여성작가 미우라 아야코가 이야기에 쫓기는 소설에서는 거의 쏟아놓을 수 없었던 그녀의 내면 생활을 자상하고 아기자기하게 토로한 수필집이다. 그녀의 수필은 대부분 기독교적인 신앙을 중심으로 씌어져있지만,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내용이 아니라 풍부하고 생기에 차 있으며 신앙이 없는 사람이 읽어도 호감이가는 따뜻한 글들이다. 자기를 믿는 어리석음 사마리아 여인처럼 태어나지 않았다면 남이야 무엇을 입든 나는 약하다는 기치 미신이야기1 미신이야기2 수상한 선의 칭찬 단상 비행 아동적 성격 역전이라는 것 말씀이시니 진실한 증언 나는 목사부인이 될 수 없다 항아리 인간, 그대 약한 자 내가 좋아하는 단 2명의 일본인 중에 .. 2022. 7. 22.
바다의 침묵(외) -베르코르[범우문고읽기003] [범우문고읽기003] 바다의 침묵(외) -베르코르 ‘저항정신’의 진리와 예술로 승화시킨 레지스탕스의 대표적 명작 한 독일군 장교와 침묵으로 저항하는 두 프랑스인 사이의 가슴 아픈 이야기! 독일군 점령하의 프랑스에서 한 독일군 장교가 독.불 협력의 이상을 끈질기게 호소하나 프랑스인인 주인공과 조카딸은 바다처럼 침묵만 지키고 있다. 침묵만이 조국을 사랑하는 행위라 여기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즉시 타이프라이터, 등사기 혹은 연필로 복제되어 프랑스 각 지방으로 불길처럼 번져 나갔고, 바다 건너 영국에까지 전해져 폭탄과도 같은 충격을 던져 주었으며, 아직도 프랑스의 고귀한 정신이 살아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 책은 영국에서 『침묵의 노트』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고, 곧 스위스, 스페인, 포르투갈, 알제리, 아랍어.. 2022. 7. 22.
무소유-법정 [범우문고읽기002] [범우문고읽기002]무소유-법정 2022. 7. 22.
수필-피천득 [범우문고001] [범우문고읽기001]수필-피천득 피천득의 을 읽다 피천득 선생님의 부음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책꽂이에서 옆구리가 누렇게 된 집을 꺼내 들었습니다. 피천득 선생님의 글을 처음 만난 것은 월간지 '샘터'를 통해서입니다. 아마 짧은 시 한편을 읽고 오랫동안 그 시를 외우고 다녔었는데...에구, 지금은 전혀 제목조차도 생각이 안나넹... 피천득의 하면...별로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별로 떠오르는 것은 없는데, 마음속에 많은 말을 간직한 사람처럼 넉넉해진다는 것. 그것이 바로 피천득 수필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수필가가 되고 싶어서 피천득 '수필'을 흉내내어 글을 써보곤 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대로 쭈욱 연습을 했으면 좋았을 것을... 워째 지금은 낙서 비슷한 글을 쓰는 사람이 되어 불었는지 모르겠습..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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