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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햇볕같은이야기3008] 좋은이의 3차 비전트립

by 최용우1 2007. 8. 10.

장미-불루문 ⓒ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좋은이의 3차 비젼트립

 

큰딸 좋은이(초6)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백두산 비전트립을 떠납니다.
좋은이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해외 나들이입니다.
부모가 무슨 돈이 그리 많아서 그렇게 자주 해외에 내 보내나?
아닙니다. 엄마아빠는 기도해 준 것과 여권 만들어주고 비자 내준 것 밖에 없습니다. 모든 비용은 좋은이를 통해서 나오는 돈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궁금하면 좋은이의 책 <도전과 모험은 내친구>를 사서 보세요)
원시시대에도 어떤 깨어난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기가 사는 지역 안에 가두어두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원시 벽화의 언어를 해독해 보니 '이 썩을 놈들아, 지구가 하나님의 발등에 있다'라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김영삼 대통령은 '세계화'를 부르짖었고, 김대중 대통령은 '지구적 민주주의'를 꿈꾼다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정치인들도 그러한 거대한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세계관은 '우주적'입니다.
우주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나라, 자기 교파, 자기 교회에만 하나님을 가두어두면 안 됩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세계를 품을 수 있는 큰 비젼과 꿈을 갖게 하기 위해서 두루두루 넓은 세상을 다녀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좋은이가 온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갖고, 온 세상을 가슴으로 품어, 온 세상을 대상으로 일을 하는 폼, 프레임이 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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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8호 2007.8.10ㅣHome지난호표지사진1995.8.12 창간편집.발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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