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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햇볕같은이야기3009] 칭찬과 비난

by 최용우1 2007. 8. 11.

장미-사쿠라가이 ⓒ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칭찬과 비난

 

사람들은 관심이 있다는 표시를 칭찬하거나 비난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합니다. 칭찬도 비난도 없다는 것은 관심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칭찬보다는 비난하는 방법으로 관심을 표시하는데 익숙합니다.
 미국의 대통령과 그 가족들, 영국 황실의 자손들, 유명 연예인들 스포츠 스타들... 심심하면 발가벗겨지고 도마 위에 올려져 난도질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유교적인 전통이 강한 동양 사람들이 보면 이해가 잘 안되지요. 그러나 어느 틈에 우리도 국경이 없는 인터넷 덕분에 서구의 비난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자 왈 "어리석은 자가 도(道)를 들으면 크게 웃는다. 그가 웃지 않으면 도라 할 수 없다" 고 했습니다. 비난받는 사람들이나 단체들을 따져보면 보통 사람들이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하며 포기하고 있을 때 그 나무를 오른 특이하고 탁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독교'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좋은 징조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아프간 사건으로 지금은 욕을 먹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기독교가 다시 서서히 살아날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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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9호 2007.8.11ㅣHome지난호표지사진1995.8.12 창간편집.발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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