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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직무유기, 더러운 사람, 정화, 꿈꾸는 자, 빠르다, 가짜신들, 기도응답, 전향, 소나기 피하는 법, 선택

by 최용우1 2023. 8. 27.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1071. 직무유기

온 이스라엘이 암몬과 전쟁을 하기 위해 전선에 나가서 치열한 전투를 하고 있을 때, 다윗왕은 한가하게 산책하다가 우리야 장군의 아내 밧세바를 보고 정욕에 빠져 간음을 하고 맙니다. 백성들의 왕으로 부름받은 자가 부하들은 지금 목숨을 걸고 피흘리며 싸우고 있는데, 다윗은 왕으로서 차마 말아야 될 짓을 한 것입니다.

 

1072. 더러운 사람

카일리쉬 싱이라는 인도의 한 남자는 1974년부터 37년간 샤워를 하지 않아 그 몸에서 아주 고약한 악취가 났으며, 이발을 한번도 하지 않아 머리카락이 1.8m 까지 자라 영국의 데일리메일 신문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남자로 뽑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보다 더 더러운 존재가 있으니 바로 더러운 마귀’(8:29)입니다.

 

1073. 정화(淨化)

몸을 깨끗하게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을 깨끗하게 정화(淨化)시키는 것입니다. 영을 오염시키는 것은 죄입니다.(5:18-20) 오염된 영을 깨끗하게 씻는 물은 말씀입니다.(5:26)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말씀으로 영을 씻는 것을 소홀히해 그 영에서 고약한 악취가 나는지 모릅니다.

 

1074. 꿈꾸는 자

꿈꾸는 자를 시기하여 죽이고자 했던 요셉의 형들처럼 되지 말고 남의 꿈에 나도 도전 받고 오히려 더 큰 꿈을 꾸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 세상은 꿈꾸는 자들이 꿈꾸는 대로 되어지는 세상이다. 남의 꿈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다. 나는 그보다 더 크고 좋은 꿈을 꾸어 버릴 것이다. 꿈을 꾼다고 세금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

 

1075. 빠르다

이 세상은 끔찍할 만큼 빨라졌다. 우리 마을에서 읍내까지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 걸어서 10시간 걸렸던 길인데, 그동안 길이 새로 뚫려서 차로 20분 거리로 짧아졌다. 그런데 이번에 또 길을 새로 만들어 8분 밖에 안 걸리는 것이었다. 10시간 걸리던 길이 8분으로 빨라진 것처럼 나는 그보다 더 빨리 죄악으로 달려가는구나!

 

1076. 가짜 신들

쥬피터, 아폴로, 비너스, 다이아나, 머큐리, 바알, 나무, 바위, , , , 호랑이, 사자, 코브라, 원숭이..... 사람들이 나를 지켜 주세요 하고 믿는 가짜 신()들이다. 심지어 인도에는 파리를 신으로 섬기는 부족도 있다. ‘파리 에게 소를 잡아 바치는 사람들이나, ‘돼지 대가리에 돈을 꼽고 절을 하는 사람들이나 뭐가 다른가?

 

1077. 기도 응답

기도했는데도 응답이 없을 때, 사람들은 거 봐라, 기도해도 하나님은 응답해 주시지 않는다. 기도할 필요 없다.” 하고 그 책임을 하나님께 돌린다. 그러나 기도 응답이 안 되는 10가지 원인 중 9가지는 나에게 있다. 기도 응답이 안 오는 게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경우가 많아 기도 응답이 오지 못하는 것이다.

 

1078. 전향

북한군 병사였다가 포로로 잡혀 수용소에 있으면서 전향(轉向)하여 국군이 되었고 전쟁이 후에는 경찰관으로 정년퇴임을 한 분을 알고 있다. 그동안 마귀 편에서 죄를 벗하며 살다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마귀 편에서 하나님 편으로 전향하는 것이다. 전향했음에도 마귀의 스파이처럼 살면 안 된다.

 

1079. 소나기 피하는 법

하늘이 어두워지고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때, 우산도 없고 급하게 머리에 얹을 가방도 없다면 얼른 근처 건물의 처마 밑으로 들어가 소나기를 피해야 하는 것처럼 인생의 하늘이 캄캄해지고 소나기가 내릴 것 같으면 얼른 주님 안으로 들어와 소나기를 피해야 한다. 주님은 회오리바람과 폭풍 가운데서도 우리를 보호하신다.

 

1080. 선택

기도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냐? 당장 나가서 대책을 세워야지 기도는 무슨 기도야?” 하고 말하는 사람의 말에 동조하여 맞장구를 치시렵니까? 아니면 기도하면 반드시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비난을 무릎 쓰고 무릎꿇는 믿음의 사람이 되겠습니까? 선택은 나에게 달려 있고 그것은 내 믿음의 고백입니다.ⓒ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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