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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들꽃편지>

들꽃편지(제639호) 2022.4 곡우호

by 최용우1 2022. 4. 22.


1.곡우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란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래서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가 마른다.’, ‘곡우에 모든 곡물이 잠을 깬다.’,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 같은 속담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곡우 무렵에 볍씨를 담그는데, 개구리나 새가 와서 모판을 망칠 우려가 있으므로 볍씨를 솔가지로 덮어두었다고 합니다. 또 이날은 부부가 잠자리를 함께하지 않았는데 땅의 신이 질투하여 쭉정이 농사를 짓게 한다고 믿기 때문이었답니다. 지금은 모를 ‘모공장’에서 길러 기계로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부부가 잠자리를 몇 번을 하든 아무 상관이 없어 참 좋은 세상입니다.^^

2.표지사진 이야기
 해마다 4월초부터 한달간 태안 꽃지해수욕장 옆에서는 태안튤립꽃축제가 열립니다. 튤립꽃 축제 중에서 규모로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축제라고 합니다. 각양각색의 튤립꽃들이 눈을 황홀하게 하기 때문에 연인들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저도 나의 영원한 연인과 함께 가서 하룻동안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바로 옆에 꽃지해수욕장도 있어서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축제입니다.

3.들꽃편지 제639호 꾸민순서(28면)

<표지>튤립 ?사진 최용우
<편지>똥한송이 이름없는 들꽃으로-최용우
<느낌>봄비에 꽃지네 -이준우
<한송이 들꽃으로>소나무 한그루 -이현주
<가족글방>회개30-이렇게 강퍅한 -손제산 목사
<읽을꺼리>내 자아를 버려라 -토저 시리즈11 (최용우)
<최용우詩>생명이신 주님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45>이교신들은 영원한 생명을 주지 못한다
<햇볕같은이야기>회개(2) -최용우
<여유일기> 서버 외 8 -최용우
<듣산545-548>매방산, 비학산
<만남>곡우-봄의 마지막 절기
<새로나온 책>주보자료 9-10권 재판 발행
<최용우 저서>예수님과 동행하는 삶 외 5권 소개

 4.도서출판 소식
 3월에는 재판<감사주보><기도주보> 2권 발행했습니다.
 각권 220쪽(컬러) 14000원 

 57.겨울묵상 - 218쪽 13,900원(올컬러) ?12월27일 발행!
 56.들꽃편지2권 쑥부쟁이꽃 - 504쪽 21,200원 ?11월30일 출간
 55.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예동) - 326쪽 14,600원 ?11월5일 출간
 54.내 영혼을 위한 따뜻한 밥상-저녁밥2 -398쪽 17,300원 ?10월15일 출간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51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2.3월 재정결산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2.4.20일 현재 7212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57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신학생,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7.월간<들꽃편지>는 따로 정해진 구독료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햇볕같은집http://cyw.co.kr 햇볕같은이야기 https://cyw.pe.kr  들꽃편지http://cy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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