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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들꽃편지>

들꽃편지(제636호) 2022.1.5 소한호

by 최용우1 2022. 1. 14.

1.소한(小寒)
 2022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절기가 ‘소한’이네요. 한겨울 추위가 혹독한 날입니다. 소한 무렵은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때입니다. 지금이야 난방도 잘되는 집과 오리털 점퍼, 발열내의도 있지만, 전에는 ‘엄동설한’을 견뎌야 했죠‘ 문풍지가 사납게 우는 방에서 오들오들 떠는 사람들이 많았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보면 “겨울철 석 달은 물이 얼고 땅이 갈라지며 양(陽)이 움직이지 못한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해가 뜬 뒤에 일어나야 한다.”라고 권합니다.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듯 사람도 잠을 많이 자라는 뜻이죠.

2.표지사진 이야기 -나이테
어디선가 겨울나무 나이테 하나씩 긋고 있겠지
견딘 만큼 숨 쉰 만큼  ?한희철
최용우: 제가 사진 좀 빌리겠습니다. 1월에 딱 맞는 사진이군요.
한희철: 얼마든지요.
이번호 표지사진은 이렇게 해서 한희철 목사님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습니다. 굴참나무는 유난히 껍질이 두껍습니다. 그래서 강원도에는 굴참나무 껍질로 지붕을 얹은 굴참나무집이 많았었습니다.

3.제636호 꾸민순서(28면)
<표지>나무 -한희철
<편지>주님이 회동하셨네 -최용우
<느낌>축복하는 자에게
<한송이 들꽃으로>숲에 들었거든 -이현주
<가족글방>회개27 -손제산 목사
<읽을꺼리>이것이 예배이다 -토저 시리즈8 (이재익)
<최용우詩>지금 찬양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42>이교신들은 영원한 생명을 주지 못한다
<햇볕같은이야기>초대교회와 성령 -최용우
<웃낀일기>계란 후라이 외 10 -최용우
<듣산532-535>괴화산 비학산
<만남>소한-한겨울 추위가 혹독한 날입니다
<새로나온 책>겨울 묵상
<최용우 저서>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 외 5권

 4.도서출판 소식
 신간 <겨울묵상> - 218쪽 13,900원(올컬러) ?12월27일 발행!


 56. <들꽃편지2권 쑥부쟁이꽃> - 504쪽 21,200원 ?11월30일 출간
 55.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예동) - 326쪽 14,600원 ?11월5일 출간
 54.내 영혼을 위한 따뜻한 밥상-저녁밥2 -398쪽 17,300원 ?10월15일 출간
 53.일출봉에 햇볕이 쨍하오 207쪽(올컬러) 13,600원 ?9월17일 출간
 52.일상의 행복 207쪽(올컬러) 13,600원 ?7월8일 출간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41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1.12월 재정결산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2.1.5일 현재 7127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57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7곳을 후원합니다.(신학생,문서,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아동)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7.월간<들꽃편지>는 따로 정해진 구독료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
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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