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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햇볕같은이야기3003] 독일인 광부

by 최용우1 2007. 8. 4.
 

장미-베니히매ⓒ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독일인 광부

 독일에서 광부로 취업하여 3년 간 일을 하다 온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분과 한 조가 되어서 일을 하는 독일사람이 있었는데 그도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탄광일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좀 쉬엄쉬엄 해도 되련만, 독일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는지 고지식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너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비꼬아서 "평생 탄광에서 일하다 죽어라"라는 말을 그 광부에게 불쑥 던졌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광부는 자기도 그렇게 생각하며 일을 하고 있다고 대답하며 고맙다고 인사를 하더라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직업관의 나라인 독일인들에게는 직업에 귀천이 없습니다. 어느 분야든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인정과 존경과 명예를 얻습니다.
성경적인 직업관은 '인간은 모두 하나님 앞에 평등하다. 하나님께서 제각기 사람 마다 다른 재능을 주셨기 때문에 인간이 인간에 대해 직업을 가지고 차별을 할 수 없다' 는 재능평등(才能平等)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모든 분야 곧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 성경적인 직업관을 확산시키면 좋겠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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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3호 2007.8.4 ㅣHome지난호표지사진1995.8.12 창간편집.발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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