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16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헌금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세상을 ‘보시기에 좋게’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만이 선하시고 전능하시며 참되시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언젠가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과 참되심을 드러내리라는 사실도 역시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예배를 바치니,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아주십시오.

지금 이 세상은 정신없이 앞만 향해서 줄달음치고 있습니다. 자연과학이 발전하는 속도가 아찔할 정도입니다. 경제 성장을 향한 욕망은 무제한적입니다. 결과가 어떨지를 전혀 예측하지 못하면서도 가속력을 높이고 있는 세상이 정말 잔심으로 무섭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만이라도 잠시 멈춰서 삶의 근본을 놓치지 않고 붙잡을 수 있도록 붙들어주십시오.

우리에게 길이요 진리이면 생명이 되시며, 그리고 세상 마지막 때 생명 심판을 위하여 재림이라는 방식으로 우리에게 언젠가는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상대방이 저의 말에 공감할 때까지 끝까지 물고 늘어졌습니다. 상대방이 동조하여 함께 시기하지 않으면 화가 나 못견뎌했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다른 죄를 들춰내기도 했고, 과장하여 시기했습니다. 풍문으로 들었던 것도 사실처럼 과장하여 상대방의 실수를 물고 늘어졌습니다. 상대방이 한 일을 은근히 깎아내리고 그가 한 일을 평가 절하했습니다. 상대방이 상을 받을 때 미워하고 못견뎌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더럽고 치사한 인간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시기하지 않겠다. 시기, 질투의 끝은 가인처럼 살인으로 끝난다. 남이 잘될 때 진심으로 축하한다. 축하할 때 그 은혜가 내게 온다.”

 

<말씀기도>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허락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는 주어진 성경 본문을 함께 읽고 듣습니다. 그 말씀이야말로 우리 영혼을 살리는 참된 양식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자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인간의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죄악의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단숨에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을 마음에 모심으로 생명의 법에 속한 자가 되었습니다. 성령을 따라 성령으로 살게 하시고 우리 마음에 생명과 평안이 가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장마철에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별 헌금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