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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들꽃편지>

들꽃편지(제642호) 2022.7 소서호 -무료 월간지

by 최용우1 2022. 7. 14.

1.소서 -풀 세상
 소서(小暑)는 ‘작은 더위’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더위보다는 ‘장마’가 먼저 와서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기도 합니다. 소서 전후로는 1년 중 풀이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입니다. ‘며칠만 풀을 뽑지 않으면 풀밭에 호랑이가 새끼를 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마13:29) 시골 사람들은 ‘가라지’가 뭔지도 모릅니다. ‘가라지’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쓰지 않는 단어입니다. 그냥 ‘잡초’나 ‘풀’로 번역했으면 훨씬 실감이 났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표지사진 이야기
 공주에 밥 먹으러 갔다가 폐수만 흐르던 제민천이 완전 새롭게 바뀐 것을 보고 제민천을 따라 걷다가 곳곳에 그려진 벽화 사진을 찍었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우후죽순처럼 벽화 그리기 붐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민천변 벽화는 원래 있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그림만 살짝 얹은 벽화가 많았습니다. 담벼락의 벌어진 금을 이용하여 등산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린 벽화가 눈에 들어와 이번 달 표지로 사용합니다. 
 
3.들꽃편지 제642호 꾸민순서(28면)○

<표지>공주 벽화
<편지>행복하게 살려면 -최용우
<느낌>역사 속에서
<한송이 들꽃으로>먹기 전에 -이현주
<가족글방>회개33 이기적인 모습이 -손제산 목사
<읽을꺼리>네 주인은 누구인가 -토저 시리즈14 (이재익)
<최용우詩>단소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48>플라톤주의자들의 신을 보는 관점 비판
<햇볕같은이야기>여호와의 통치-최용우
<여유일기>민들레 외 8-최용우
<듣산560-564>오봉산, 비학산
<만남>소서-풀 세상
<새로나온 책>웃긴일기-은근히 배꼽잡는
<최용우 저서>좋은 이야기 외 5권

4.도서출판 소식
 신간<웃긴일기-은근히 배꼽 잡는>(일기시리즈13권) 
 -396쪽(올컬러) 23800원 2022.6.29.발행!


 58권 <내 영혼을 위한 따뜻한 밥상-저녁밥3> 398쪽 17,000원 2022.5.27
 15권-24권<주보자료집1-10권>(재판) 각권 220쪽(컬러) 14000원 
 57 <겨울묵상> -218쪽 13,900원(올컬러) ?12월27일 발행!
 56 <들꽃편지2권 쑥부쟁이꽃> 504쪽 21,200원 ?11월30일 출간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53권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2년 6월(1-30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2.7.7일 현재 7273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59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신학생,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7.월간<들꽃편지>는 따로 정해진 구독료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햇볕같은집http://cyw.co.kr 햇볕같은이야기 https://cyw.pe.kr  들꽃편지http://cy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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