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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화요일이 가장 좋은 날

by 최용우1 2015. 9. 25.

꽃(사진:최용우)

 

 

□화요일이 가장 좋은 날

 

월화수목금토일 모든 날이 다 좋은 날일까요?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날마다 “참 좋다”하고 감탄을 하셨는데 유독 둘째날에만 ‘좋았더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셋째날에는 두 번이나 ‘좋았더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월요일에는 계약이나 중요한 거래를 하지 않고 화요일에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화요일은 좋고도 좋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의 모든 달력의 공통점은 빨간날(일요일)이 맨 처음에 나오지요. 원래는 월요일이 창조의 첫째날인데,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면서부터 첫째날로 치는 바람에 월요일이 두 번째 날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둘째날 말씀하셨습니다. “물 한가운데 둥근 공간이 생겨 물을 둘로 나누어라.” 하나님께서 둥근 공간을 만드시고, 그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둘째 날이었습니다. (창1:6-8)
그러니까 원래는 물이 한 덩어리였는데 그 중간에 하늘을 끼워 넣어서 하늘 위의 물과 하늘 아래의 물로 갈랐다는 뜻입니다. 하늘 아래의 물은 바다에 가득한 그 물이고, 그럼 하늘 위의 물은 무엇일까요?
성경학자들은 노아의 홍수 때 하늘 위의 물이 아래로 다 쏟아져 하늘 위에는 물이 없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성경은 하늘 아래 물에 대한 내용은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는데 ‘하늘 위의 물’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그것이 ‘수증기’ 형태로 공기 중에 존재하는 수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분명히 우리가 모르는 ‘하늘 위의 물’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물만 찾아내어 이 땅에서 끌어다 쓸 수만 있다면 전 세계 물 부족 문제는 완전히 해결될 텐데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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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5320] 2015.9.25.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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