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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성경의 단맛

by 최용우1 200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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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단맛

사도 요한은 성경말씀이 "내 입에 꿀같이 달다"(계10:10)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아기가 기어다닐 즈음에 성경책 표지에 꿀을 바른 다음 그걸 혀로 빨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기는 성경은 달다는 인식이 무의식 가운데 새겨져 평생토록 성경은 단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산다는 것이지요.
성경이 꿀처럼 달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아주 지리산 순 토종 송이꿀 보다도 더 달콤하고 감미롭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참 맛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배를 마치고 나면 여기저기 성경책이 굴러다니고 어떤 분은 가지고 다니기 귀찮다고 교회에 두고 다니지요.
성경은 영혼이 먹는 양식입니다. 내 영혼도 정기적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데, 성경책을 교회에 두고 다니면 어떻게 매일 밥을 먹습니까? 성경 맛을 보지 못해서 그래요. 영혼은 금식시키면 안됩니다.
예수 믿는다 하면서도 아직 성경의 단 맛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지금부터 신앙생활의 모든 목표를 '성경말씀의 맛'을 경험하는데 맞추십시오. 그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없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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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3631] 2009.10.29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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