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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햇볕같은이야기3629] 하나님을 만나는 길

by 최용우1 200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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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는 길

구약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굉장히 무서워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만나면 죽게 된다는 '신앙적 관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약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굉장히 쉽게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만나야 영적으로 살아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무서운 하나님을 만나기 쉬운 하나님으로 바꾸어놓으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필요를 따라 하나님께 요구할 기도제목을 잔뜩 가지고 나아가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수많은 방법이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하나님과 친밀함입니다. 그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쫓겨남' 혹은 '낮아짐' 혹은 '비움'이 필요합니다.
오늘, 나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영적 갈망과 목마름이 있습니까? 나의 필요를 채우고 싶은 욕심을 하나님 자신에 대한 갈망이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이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을 '영적 깨어남'이라고 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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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3629] 2009.10.27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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