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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햇볕같은이야기3450] 세가지 이단

by 최용우1 2009. 3. 2.

 

*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세 가지 이단

미국의 헨리 반다익 박사는 이단(異端)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를 내렸습니다.
"창세 이후 지금까지 이 세상에는 세 종류의 이단이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거의 모든 이단은 이 세 가지 중에 한가지에 해당합니다.
1.증오의 이단 (가인의 이단)-그 형제를 미워하여 살인을 저지르는 이단. 자신과 교리나 신앙 행태가 조금만 달라도 상대방을 죽인다. 과거에는 마녀사냥을 해서 불에 태워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2.탐욕의 이단 (가룟 유다의 이단) - 예수를 팔아 부를 축적하고 세습하고 모든 신앙의 행위를 돈으로 따진다. 과거에 로마 카톨릭이 '면죄부'를 판 것처럼 요즘에는 '직분'을 돈으로 판다.
3.명리의 이단 (헤롯의 이단) - 안일함과 공명을 추구한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더욱 견고한 성을 쌓으며, 과거에 자신들의 성을 허물려고 하는 '예수'까지도 죽여버린 자들이다."
반다익 박사의 세 가지 분류에 비추어보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교회들이 한 두가지 정도에는 다 해당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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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3450] 2009.3.2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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