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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햇볕3208] 대가리로 사는 사람, 머리로 사는 사람

by 최용우1 2008. 4. 26.

 

*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머리로 사는 사람, 대가리로 사는 사람

머리에는 살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음식을 먹는 입이 붙어있습니다.
1.식물들의 머리는 몸의 밑에 거꾸로 붙어 있습니다.
 나무나 꽃은 뿌리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고 자랍니다. 아무리 잎이 싱싱하더라도 뿌리가 썩어있다면 그 나무는 얼마 못 갑니다. 뿌리 없는 꽃병의 꽃은 기껏해야 며칠 밖에 못 삽니다.
2. 동물들은 머리는 몸 옆에 붙어있습니다.
옆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야 먹을 것과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동물은 옆으로 움직이기 좋도록 중요한 감각 기관은 전부 머리에 붙어 있습니다.
3.사람들의 머리는 몸 위에 붙어있습니다.
머리에 붙어 있는 입으로 밥을 먹고 뇌 속에 있는 꼬불꼬불 라면 같이 생긴 뇌로 생각을 하고 눈코입귀로 정보를 얻어서 삽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머리의 기능은 '생각'입니다. 아무리 몸이 건강하고 튼튼해도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사람 구실을 할 수 없지만, 몸이 약해도 머리가 잘 돌아가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머리를 생각하는 용도로 쓰지 않고 다른 사람을 들이받는 흉기로 쓴다거나, 모자를 얹어놓는 모자걸이로만 쓴다면 그것은 머리가 아니라 '대가리'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아무리 똑똑한 것 같아도 사실은 머리를 거의 '대가리'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진짜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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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08호 2008.4.26ㅣHome지난호무료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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