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햇볕같은이야기

[햇볕같은이야기3025] 강아지는 멍멍 고양이는 냐옹

by 최용우1 2007. 9. 3.

장미-에스메랄다 ⓒ최용우*사진을 클릭하면 5편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강아지는 멍멍 고양이는 냐옹

강아지는 '멍멍멍' 하고 짖습니다.
고양이는 '니아아아아아아아아아오옹' 하고 웁니다.(왜 울까?)
닭은 '꼬끼555555555' 하고 회를 칩니다.
그런데 강아지에게 '냐옹~' 하고 외국어를 하라고 하면 힘들지요.
고양이에게 '꼬끼오~' 도 못하냐? 해도 절대로 못하고
닭에게 특수 훈련+심리상담+정신치료 별짓을 다해도 '멍멍'은 못합니다.
우리는 다 고양이나 강아지나 닭과 같습니다.
각자 고유의 소리를 낼 뿐이고 그게 정상입니다.
상대방이 나와 다른 소리를 낸다고 해서 절대로 이상하다고 하지 마세요. 상대방의 의견이 내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절대로 상대방이 틀렸다고 하면 안됩니다. 상대방의 방식이 틀렸다며 내 방식대로 바꾸려고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마세요.
세계평화? 가정화목? 그거 별것 아니에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세계평화가 이루어지고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최용우   
한마디하기

☞12살에 스스로 돈을 모아 중국에 두번 다녀온 최좋은 도전이야기!

 

   제3025호 2007.9.3Home지난호표지사진1995.8.12 창간편집.발행 최용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