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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관심사

[831] 억지로, 열심, 고래 잡으러, 일, 뜻을 정하여 도전하라, 노인과 젊은이의 말, 즉시 행동으로, 뜻을 세우라, 삶의 원칙과 기준, 기도하는 사람의 얼굴

by 최용우1 2023. 4. 6.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831. 억지로
대학 교수님이 처음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왔습니다. 작은 교회라 대학부를 맡을 사람이 없다보니 그 교수님을 대학부를 가르치는 교사로 억지로 임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듭난 것 같지도 않고 영적으로는 아직 어린 아기인데, 세상 경력만 보고 모태 신앙인들을 덥썩 맡기다니... 늑대에게 양 우리를 통째로 넘기는군요.

 

832. 열심
열심(熱心)은 뜨겁게 불타는 마음입니다. 고로 열심히 산다는 것은 이 세상을 뜨겁게 불타는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대충 미적거리며 되어지는 대로 게으름을 피우며 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능동적이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열심'입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833. 고래 잡으러
고래를 잡으려면 동해바다로 떠나야 합니다.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송창식이라는 가수가 불렀던 노래 '고래 사냥'의 가사처럼 우리 고래 잡으로 동해바다로 떠나 볼까요?

 

834. 일
학생 때 공부하기 싫다고 공부를 안 해서, 평생 후회하며 사는 사람들 되게 많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면 먼저 하기 싫은 일부터 해야 합니다. 당장 힘들다고 하고 싶은 일만 골라서 하다가는 평생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 살게될지도 모릅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참고하면 나중에는 웃을 수 있습니다.

 

835. 뜻을 정하여 도전하라
다니엘은 더러운 우상 제물로 자신의 몸을 더럽히지 않으며 그는 먹든지 마시던지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기로 뜻을 정합니다. 뜻을 정한다는 것은 내 인생의 가치관을 정하는 것이요, 내 인생의 목적을 정하는 것입니다. 뜻을 정하면 그것을 이룰 수 있지만, 뜻을 정하지 않으면 이룰 것이 없습니다.

 

836. 노인과 젊은이의 말
나이든 노인들의 말은 대충 말해도 명언이지만 젊은이들의 말은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말해도 잡담에 불과합니다. 노인들의 말은 평생의 삶을 통해서 산전수전 다 겪은 다음에 나온 진짜 경험이기 때문에 명언이지만, 젊은이들의 말은 아직 경험되지 않은, 머리에서 나온 이론이기 때문에 개똥철학에 불과한 것입니다.

 

837. 즉시 행동으로
뜻만 정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생각은 많이 합니다. 그러나 생각만으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에 발을 담그는 순간 흐르는 물이 멈추고 마른 땅같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물이 줄어들기를 기다렸다면 그들은 결코 요단강을 건널 수 없었을 것입니다.

 

838. 뜻을 세우라
공자는 논어에서 15세에 지학(志學), 학문에 뜻을 두고, 나이 30에 이립(而立), 모든 기초를 세우라고 했습니다. 역사상 위대한 삶을 선배들을 보면 모두가 일찍부터 뜻을 정하고 산 공통점이 있습니다. 뚜렷한 인생의 목표가 있으면 이 세상을 살기가 쉽습니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목표일수록 쉽게 이룰 수 있습니다.

 

839. 삶의 원칙과 기준
삶의 원칙과 기준이 없는 사람은 상황을 따라 살아갑니다. 교회에서는 열심히 찬송 부르며 경건한 모습이지만 세상에 나가면 술에 취하여 비틀거리고 이기적이고 뇌물을 좋아하며 쾌락을 즐기기를 하나님보다 더 즐기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의 원칙과 기준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하고, 확고하고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840. 기도하는 사람의 얼굴
영국 파커 목사님은 "매일매일 하나님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의 얼굴에는 영혼의 아름다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풍기는 인상이 기도와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늘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에게서는 주의 정원에 피어있는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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