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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도전의 힘, 도전하는 신앙, 배신자, 말의 중요성, 변화와 변질,부드러운 부러운, 자유와 본능, 자살, 열쇠

by 최용우1 2023. 3. 31.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821. 도전의 힘
목사의 아들인 라이트 형제는 자기들의 몸을 공중에 내던지는 도전 끝에 비행기를 발명했습니다. 플랭크린은 벼락에 맞아 죽을 위험을 무릎 쓰고 뇌성벽력이 치는 하늘에 연을 띄워 전기를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도전했던 사람들 덕분에 많은 문화적 혜택과 편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도전의 힘은 위대합니다.

 

822. 도전하는 신앙
기독교 신앙은 도전하는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다니엘과 친구들처럼 사자굴과 풀무불 속에도 들어가야 하고,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도전할 때는 위험과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의 노예가 되면 도전 할 수 없으며 그것은 불신앙입니다.

 

823. 배신자
가난해서 망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여 나라를 배신하는 '배신자'들 때문에 나라가 망합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나라가 망하기 전 7가지 징조가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①노동 없는 부 ②양심 없는 쾌락 ③인격 없는 지식 ④도덕성 없는 상업 ⑤인간성 없는 과학 ⑥희생 없는 신념 ⑦원칙 없는 정치

 

824. 말의 중요성
우리 몸은 뇌세포에서 명령을 내리면 뇌와 척추로 연결된 중추신경이 명령을 내리는 대로 움직입니다. 그러면 뇌세포에게 명령을 내리는 곳은 어디일까요? '말'입니다. 말을 하면 말한 그대로 뇌세포가 인식을 하고 중추신경계에 '말'을 전달합니다. '행복하다'라고 말하면 온 몸에 행복이 전달되고 진짜로 몸이 행복해집니다. 

 

825. 변화와 변질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하는 사람이 있고 변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늘 새롭게 세포분열을 하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가 되지만, 기득권을 고집하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보수(保守)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질됩니다. 변질된 것들은 세상을 오염시키고 부패하게 만듭니다. 오직 말씀으로 변화되어야만 변질되지 않습니다.

 

826. 부드러운 부러운
나의 어린 시절은 참으로 각박하고 살벌한 세상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아야 하는 힘든 시대라 어른들은 아이들을 부드럽고 살갑게 대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생존에 필요한 '노동력'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된 지금 부모들에게서 받아본 적이 없는 '부드러움'을 아이들에게 주려고 하니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827. 자유와 본능
여기저기에 매임 없이 '하고 싶은 대로 맘껏 할 수 있는 상태'를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칸트는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을 '육체적 본능'이라고 했습니다. 그저 마음 내키는 대로 육체가 시키는 본능대로 사는 것은 '자유'인가? 아닙니다. 그게 어디 짐승이지 사람입니까? 진정한 자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828. 자유와 소통
자유란 '막힘 없이 잘 흐르는 것'입니다. 강물도 중간에 막힌 곳이 없이 자유롭게 흘러야 깨끗하고, 바람도 앞뒤로 잘 통해야 곰팡이가 안 생기고, 피도 온 몸을 잘 돌아야 고혈압 안 생기고, 서로 말이 잘 통하는 것을 소통이 잘 된다고 하고, 기도는 하나님과의 소통이지요. 하나님과 잘 통해야 형통합니다. 그게 자유입니다.

 

829. 자살
성경을 모르면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살기 힘들다고 자살(自殺)을 합니다. 심지어 목사 장로들도 자살을 합니다. 자살은 자기가 자기를 죽이는 살인(殺人)입니다. 곤충학자 파브르는 '자살하는 곤충은 없다'고 했습니다. 곤충들도 자신들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안다는 것이지요.

 

830. 열쇠
깜빡 잊고 열쇠를 집안에 두고 문을 잠궈버렸습니다. 내 집인데 마치 도둑처럼 창문을 열고 방충망을 떼고 신발을 벗고 조심조심 넘어 들어가야 했습니다. 새삼 열쇠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열쇠'같은 분이십니다. '열쇠 없는 인생'은 얼마나 불편하고 곤란한가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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