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들꽃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하나님, 지금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공간이 없으며,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시간도 없습니다. 지구 곳곳을 밝히는 햇빛도 하나님의 손길이며, 죽음과 같은 두려움이 지배하는 순간도 영원하신 하나님의 시간에 속한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이 세상을 온전하고 배타적으로 지배하는 분은 세상을 큰 능력으로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세상을 보존 유지하며 마지막 때 완성하실 하나님뿐입니다. 바로 그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모든 인류에게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사실보다 더 크고 완전한 진리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야말로 피조물인 우리의 마땅한 도리이며, 당연히 누려야 할 영적 즐거움입니다. 이 세상에 생명과 구원의 참된 빛으로 오셨으며, 생명 심판자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람들은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그것이 있어야 온전하고 구비되어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급하여 인내하며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제 욕심을 따라서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제 생각과 제 뜻만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조급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기보다 제가 먼저 앞서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제 뜻이 성취되지 않으면 화를 내고 원망하며 불평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롬8:25)고 말씀하셨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하여 일을 그르쳤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조급해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행할 것이다! 이제는 마음을 다해 인내할 것이다! 하나님이 열매를 맺게 해주실 것이다!”
<말씀기도>
주님의 말씀은 어둔 세상에서 생명의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며,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참된 양식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오니, 필요 적절한 말씀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새롭게 한해를 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고 말씀으로 약속하셨습니다.
올해도 말씀의 약속 의지하여 열심히 십일조와 감사헌금과 때를 따라 각종 예물을 봉헌하겠습니다. 약속하신 대로 하늘 문을 여시고 필요한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개별 헌금 기도)
작성자:최용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