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 관심사

2022.12.18.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by 최용우1 2022. 12. 19.

2022.12.18. <들꽃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사랑의 하나님! 

이 세상에는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자유가 없는 사람들이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유가 있음에도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예배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는 두 가지 은혜를 다 주셔서 모두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여기 모였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영원한 구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가운데 모든 사람과 역사 안에 하나님의 구원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그 성육신의 신비 가운데서 주님의 영광을, 곧 ‘임마누엘’의 은총과 사랑을 보았습니다. 기쁨으로 감사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나라를 자신의 전체 삶과 운명으로 보여주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으나 죽은 자로부터 살아나신, 그리고 세상 마지막 때 생명 심판자로 우리에게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삶에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불평했습니다. 늘 짜증 섞인 말투를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저는 악한 말로 불평하고 부정한 말로 불평했습니다. 저는 주변에 적응하지 못해 불평했습니다. 왜 이렇게 상황이 좋아지지 않느냐며 불평하고, 환경이 열악하다고 불평하며 원망했습니다. 저는 늘 감사하지 못하고 상황과 환경을 트집 잡아 불평했습니다. 주변 상황과 맞지 않아 불평하며 늘 입에 평을 달고 살았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없다! 나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말씀기도>

생명의 능력이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의 등불입니다. 우리 영혼의 참된 양식입니다. 진리 중의 진리입니다. 능력 중의 능력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겠습니다. 필요한 말씀을 허락해 주시고 그 말씀을 꼭 붙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허탄한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의식이 육신의 곤고함과 졸음에 흐려지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말씀이 막히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리는 눈이 내렸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죄악도 그렇게 덮어버림으로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자본주의 세상에 빠져서 밤낮 돈이나 벌다가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여 주셔서 천국을 소망하며 사람답게 살게 하시고, 예수님처럼 이웃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소원을 담아 올리옵니다. 

(개별 헌금 기도)

작성자:최용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