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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햇볕같은이야기6717] 성령세례를 받지 않으면

by 최용우1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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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용우)

□성령세례를 받지 않으면

왜 예수를 믿는데도 환란과 고통을 당할까요? 성령세례를 받고 영적 권능이 생기지 않으면 내 마음을 장악하고 있는 마귀의 정체를 드러내어 내쫓을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마귀가 주는 환란과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내 마음속에 성령님이 오십니다. 하지만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이 나의 전 인격을 장악하여 성령충만 하지 않으면 성령님은 소멸되어 버립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단순히 예수님을 믿고 고백했다고 해서 그것이 성령세례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믿는 것과 성령세례는 다른 것입니다. 성령세례는 예수님이 주십니다.(행11:15-18)
성령세례는 우리의 마음에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와 사랑과 신뢰가 가득 함으로 성령이 삶의 주관자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부름에 적합한 능력과 권능이 생기는 것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으려면 그리스도의 주권적 은혜를 게으르게 기다려서는 안 되고, 진심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며, 형제 사랑에 힘쓰며, 성례에 참여하고, 기도에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우리 안에서 성령으로 열심을 내게 하는 것이므로(빌2:13), 성령세례도 열심이 있어야 받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교회들이 다 그렇게 열심을 내어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거룩하고 신령한 열심과 열정과 노력은 인간적인 노력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행2:38)
그런데 예수를 믿으면서도 환란과 고통을 당하는 교인들을 보면 ‘성령세례’를 이론과 머리로만 알고 있을 뿐, 성령세례를 실제로 체험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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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같은이야기6717] 2020.8.4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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