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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스크랩] 6198. 교회 댕기는 것들

by 최용우1 2018. 10. 13.

(사진:최용우)

□교회 댕기는 것들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 받아 구원 되세요.”
“우리 집주인 아주머니는 비가 오나 눈이오나 빠지지 않고 새벽기도를 나가는데 글쎄, 그동안 수도요금을 자기는 안 내고 세 사는 두 집에 나누어 내게 했지 뭡니까, 그러니 내가 어떻게 예수를 믿습니까?”
“그 집주인을 믿으라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세요.”
“우리 부서장은 일할 때 얼마나 사람 차별을 하는지 하루에도 몇 번씩 더러워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교회에서 교사라나 뭐라나... 도대체 그 인격으로 뭘 가르치는지 모르겠어요. 교회 가면 부서장 같은 사람 만날까봐 못 믿겠어요.”
“제 말은 부서장을 믿으라는 말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입니다.”
“교회 댕기는 것들 사는 꼴도 우리와 별 다를 것이 없어요.”
“교회 댕기는 것들을 믿으라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라는 겁니다. 어째 말귀를 못 알아들으실까? 아무리 교회에 다니고 예수님을 믿어도 근본적으로 사람은 예수님처럼 될 수는 없습니다. 교회 댕기는 것들 믿어봤자 실망만 할 뿐입니다. 그러니 교회 댕기는 것들 믿지 마시고 예수님을 직접 믿으세요.”
전도를 할 때 예수 믿고 복 받은 사람들 이야기 하면서 돌려 말하지 말고, 그냥 예수님만 직접 전해야 합니다. 사람을 보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사람 때문에 실망하여 교회를 떠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복음이 편만하여 전 국민들이 이미 최소한 한번상은 복음에 대해 들어서 대충은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돌려 말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예수님만 직접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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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같은이야기6198] 2018.10.13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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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햇볕같은이야기 다음카페 http://cyw.pe.kr
글쓴이 : 최용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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