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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하나님의 기쁨

by 최용우1 2016. 1. 1.

(사진:최용우)

 

 

□하나님의 기쁨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창조 작업을 마치신 다음, 그 만드신 것을 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습니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원래 ‘좋은’ 곳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곳은 좋은 곳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하나님 안에는 기쁨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 하나님을 조금만 만져도 하나님의 기쁨이 그 안에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요15:1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신 이유는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기쁨을 나누어 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행13:52)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도 하나님의 기쁨을 내 안에 나누어 받기 위해서입니다.
작은 병균 하나가 몸에 들어오면 그것이 퍼져 큰 병이 됩니다. 마귀는 우리 안에 염려 바이러스를 뿌리고, 하나님은 우리 안에 기쁨 바이러스를 뿌리십니다. 복음이란 하나님의 기쁨 바이러스를 사람들 마음에 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는 기쁨과 성령이 충만합니다.
염려 대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할 때, 우리 안에 기쁨이 몰려옵니다.(눅12:31-32)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 영혼 속에는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이 충만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롬14:17)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은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임할 때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사람은 이유 없어도 웃게 됩니다. 가슴 터지도록 웃으면서 기뻐하며 사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고, 그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5:16)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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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5396] 2016.1.1.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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