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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고생과 고난

by 최용우1 2010. 4. 22.

위도에 있는 한사람 들어가는 미니교회

고생과 고난

고생은 궁핍이나 가난 때문에 당하는 힘든 일이고
고난은 주를 위해 일부러 택한 길에서 당하는 힘든 일입니다.
고생은 타락한 인간들이 당연히 감내할 수밖에 없는 죄값이고
고난은 주를 위해 자처하는 사람에게만 오는 일입니다.
고생은 사람들이 사서하는 것이고
고난은 주를 위한 연단이며 훈련과정입니다.
그런데, 주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이 자신이 게으르고 무능해서 아주 쌩고생을 하며 살았던 사람들이 그 고생을 고난이라고 착각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개고생을 주를 위한 연단이었느니 훈련이었느니 하면서 신앙 경력(?)으로 간증까지 하고 다니니 기가 찰 노릇이여!
아무리 예수 믿기 전에 엄청난 고생을 했어도 그것은 소용없는 쌩고생입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는 과거 인생 고생을 울고불고하며 간증해봤자 아무 소용없는 일이고 주님과 사명을 위한 고난을 따로 또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주를 위해 고난을 받으라고 했지 고생하라고는 안 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개고생을 시키는 책이 아닙니다.
고생과 고난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굳이 할 필요도 없는 개고생 안하고 살 수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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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3770] 2010.4.22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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