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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우리가 싸워야 할 적은

by 최용우1 201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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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싸워야 할 적은

우리가 싸워야 할 적은 불교도 천주교도 이슬람도 무당들도 사이비들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특정 종교가 국교인 신정국가(神政國家)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종교들과 함께 공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우상인 황금 만능주의, 이기주의, 세속화, 맘몬이즘, 자존심, 불순종과 싸워야지 다른 종교인들과 싸우면 안됩니다.
뱀 대가리처럼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있는 교만을 잘라야지, 부처 대가리나 장승 목을 잘라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우글거리는 마귀들을 몰아내고, 박살내고, 깨끗이 정화시키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가 바로 선 다음에야 비로소 다른 종교의 허물도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 아닙니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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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3712] 2010.2.9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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