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10일에 띄우는 이천칠백스물세번째 쪽지!
□ 록펠러가 놀라워
역사상 가장
큰 부자였던 록펠러의 인생을 살펴보면 적어도 세 번은 크게 놀라게 됩니다.
첫째, 그의 재산은 약 30억달러 였는데, 오늘날 환율로 바꾸어
보면 적어도 3천억불은 넘을 것이라 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 재산이 약 1천억불 정도이니 그가 얼마나 큰 부자였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런 그가 청년시절 첫사랑의 여인에게 청혼을 했다가 딱지를 맞았습니다. 이유는 록펠러의 장래성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었지요.
둘째, 번
돈의 약 25%를 각 방면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각 기업이 해마다 벌어들인 돈을 얼마나 사회에 환원하는지 눈 여겨 본 사람이라면 25%는
깜짝 놀랄만한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부자이면서도 진심으로 만인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셋째, 그는 97세까지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그의 부를 시기한 사람들과 경쟁자들로부터 매일 협박을 받으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의치(義齒)를 사용하지 않고
97세까지 산 유일한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슨 일이든 서둘지 않고 좋게 해석하는 낙천적이고 평온한 기질이 그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아무리 큰 일을 당해도 흥분하거나 당황하는 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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