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7. 구약과 신약의 구별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87번째 쪽지!

□구약과 신약의 구별

1.예수님은 언제 재림하시는가? 구약의 예언은 신약에서 이미 다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구약’은 이제 없어도 된다고까지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구약의 예언은 아직 다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구약’이라는 이름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구약성경의 원래 이름은 ‘타낙(히브리 성경)’입니다. 서기 382년 로마 공의회에서 새롭게 포함된 경전들을 ‘신약’(New Testament)이라고 부르기로 하면서 자연스럽게 히브리 성경을 먼저 쓰여진 성경이라는 의미로 편의상 ‘구약’(Old Testament)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냥 한 권입니다. 고로 구약의 예언은 이미 다 이루어져서 끝나버린 것이 아닙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도 많고 앞으로 이루어질 예언도 많습니다.
3.그래서 오늘날 그리스도교 신학자들 사이에서는 ‘구약’이라는 이름 대신 ‘타낙’ 혹은 ‘히브리 성경’ 혹은 ‘첫 번째 성경’이라는 이름을 중립적 표현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4.다니엘9:24절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때에 일어날 일을 한꺼번에 예언했습니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는 말씀은 초림의 주님이 오셔서 십자가를 통해 대속의 사역을 완성하실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는 말씀은 장차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이 땅에 영원한 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실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성취될 예언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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