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어록97] 길가에 -누가복음8장12절(눅8:12)
<말씀>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눅8:12)
<응답>
예! 그렇습니다. 씨가 길가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했지만 마귀가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냉큼 빼앗아버린 것입니다.
<묵상>
말씀을 마귀에게 빼앗기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마귀는 교만을 먹고 살기 때문에 교만한 사람의 마음은 마귀가 아주 살기 좋은 집이다.
교만한 사람은 그 교만을 감추고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딤후3:7)
말씀을 듣고 귀하에 여겨 내 것으로 받지 않고, 말씀을 비판하거나
말씀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적용 시키며 정죄의 도구로 사용하면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그 말씀을 빼앗긴다.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녔고 직분을 얻은 사람이라도 결국에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기도>
주님!
주님의 말씀 한절한절이 보석보다도 귀하나이다.
이 말씀을 절대로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저도 말씀을 한 톨도 마귀에게 내어주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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