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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8.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by 최용우1 2023. 1. 10.

2022.1.8. <들꽃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모든 것의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하나님!

지금 우리는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공간이 없으며,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시간도 없습니다. 죽음과 같은 두려움이 지배하는 순간도 하나님의 시간에 속한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우리가 인식할 수 있거나 또는 인식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 세상의 공간과 시간을 온전히 통치하는 분은 세상을 무()로부터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세상을 비밀한 방식으로 보존하고 마지막 때 전권으로 완성하실 하나님뿐이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희망임을 알기에 오늘도 우리는 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내어 이곳에 모여 진심으로 하나님께 찬송과 기도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배를 드립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우리와 똑같은 삶의 조건 안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할 때에도 제 욕심을 먼저 앞세웠습니다. 인내하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어리석은 일을 했습니다.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벧전3:20) 노아는 120년 동안이나 기다리고 인내했는데 저는 1년도 아니, 몇 달도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해했습니다. 하나님, 용서해주옵소서! 세상을 바라본 죄를 회개합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조급해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행할 것이다! 이제는 마음을 다해 인내할 것이다! 하나님이 열매를 맺게 해주실 것이다!”

 

<말씀기도>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지금 우리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 세상에서 듣는 온갖 소리는 매혹적이기도 하고 절망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공연히 들뜨게 하거나 깊은 실의에 빠지게도 합니다. 지금 그 모든 소리를 막아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영혼의 귀를 열게 해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새상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마게도니아 신자들은 힘대로 할 뿐만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하나님께 드렸습니다.”(고후8:3) 삭개오는 “(지금 당장)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19:8-9)라고 했습니다. 마게도니아 신자들과 삭개오 처럼 올해도 힘껏 하나님께 예물을 올려 드립니다. 올해는 우리 가정에서 1천만원 이상 예물을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개별 헌금 기도)

작성자: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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