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햇볕같은이야기

7399. 하늘나라를 이루는 방법

by 최용우1 2022. 12. 14.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99번째 쪽지!

□하늘나라를 이루는 방법

1.언젠가 아무개 교회 금요철야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전한 말씀의 핵심은 “서로 사랑하는 곳이 천국이요, 서로 미워하면 지옥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의 ‘원로 목사님’이 나중에 담임 목사를 불러 야단을 쳤다는 것입니다. “어디서 저런 사람을 강사로 세웠느냐. 천국도 지옥도 모르는 놈을...” 저는 신학적으로 교리적으로 천국이 어떻고 지옥이 어떻고 뜬구름 잡는 식으로 전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쉽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했고, 교인들은 웃으며 뒤집어졌는데 그것이 불편한 분도 계실 줄은 몰랐습니다.
2.하늘나라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고 누군가를 향한 증오와 분노와 원한을 멈추고 마음의 쓴 뿌리를 제거하면 즉시로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더 나아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위로하고 도움을 준다면 그 즉시로 하늘나라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3.대통령은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야당 국회의원들은 대통령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팍팍 지원한다면... 경상도 사람들은 전라도 사람들을 인정하고, 전라도 사람들은 경상도 사람들을 칭찬한다면... 기업가들은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넉넉하고 주고 노동자들은 기업이 이익을 많이 남기도록 열심히 노력을 한다면... 그것이 그곳이 천국입니다.
4.사랑 없으면 교회도 지옥, 가정도 지옥, 회사도 지옥, 세상도 지옥입니다. 사랑 있으면 교회도 천국, 가정도 천국, 회사도 천국, 세상도 천국입니다. 저는 ‘천국도 지옥도 모르는 놈’이라 이정도 밖에 설명을 할 수가 없군요. ⓒ최용우 

♥2022.12.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11월15신간]<들꽃편지6권 금계국꽃호> https://c11.kr/064yw
♥<폼나는 주보+파일>220쪽 14000원 https://c11.kr/044yw

반응형

'햇볕같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401. 하늘나라 입장불가자들  (0) 2022.12.16
7400. 하늘나라의 사랑법  (0) 2022.12.15
7398. 하늘나라와 사랑  (0) 2022.12.13
7397. 하늘나라와 교회  (0) 2022.12.12
7396. 하늘나라의 경험  (1) 202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