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86번째 쪽지!
□21 통회하는 마음
1.예수님을 믿고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순간 성령님께서 내 안에 내주하시면서 나를 믿음의 사람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하지만 ‘완고함’은 그 마음을 ‘돌같이 굳은 마음’이 되게 합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땅바닥이 딱딱하게 굳어버려서 아무것도 자랄 수 없지 않습니까? 한번 완고해져 버린 마음은 쉽게 부드러워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속에는 타락한 아담의 후손으로서 죄를 좋아하는 ‘부패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2.이런 완고한 마음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의 회개’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51:17) 따라서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3.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란 ‘자신의 죄를 각성하는 회개’입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 죄가 자신의 영혼을 비참하게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엄위하신 심판을 인정하고, 정말 자다가도 일어나 이불킥을 할 정도로 쪽팔리고 자존심 상해 결국에는 눈물을 흘리며 비통해하는 상태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라 합니다.
4.그러나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있다고 해서 완고한 마음이 금방 부드러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회개할 때, 어느 순간 성령님께서 그 마음에 은혜와 긍휼을 부어주셔서 그 마음에 스며들어야 비로소 부드러운 마음이 됩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최용우
♥2022.11.2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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