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79번째 쪽지!
□마음과 생각
1.어떤 사람이 꿈속에 천국에 갔습니다. 천사가 큰 책을 펴더니 “이것은 세상에서 행한 일을 기록한 책입니다.”(계20:12-13) 첫 장을 넘기자 작은 글씨들이 적혀있었습니다. “이 글씨는 세상에서 ‘행동’으로 지은 죄의 목록이오” 두 장을 넘기니 깨알 같은 작은 글씨가 빼곡히 적혀있었습니다. “이 글씨는 세상에서 ‘말’로 지은 죄 목록이오.” 세 장을 넘기니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먼지 같은 글씨가 적혀있었습니다. “이 글씨는 세상에서 ‘생각’으로 지은 죄들이오.” 네 장을 넘기니 까만 페이지가 나왔습니다. “이 까만색은 당신의 마음 안에 있는 죄들이오.”
2.마음은 ‘생각’을 담아두었다가 꺼내는 바구니입니다. 바구니에 무엇이 들어있느냐에 따라 그것을 꺼내어 ‘말’로 형상화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이라는 바구니에 더러운 죄들이 담기지 않도록 마음을 잘 지키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어떤 생각이 있다면 그 생각은 내가 마음에 담아놓았던 것입니다. 심리학에서는 그것을 ‘잠재의식’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3.자기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생각과 그것에 반응하는 나의 태도를 잘 살펴보는 것으로 내가 지금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는지, 어두운 영의 지배 아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믿고 은혜의 지배를 받아 살아간다 해도 호시탐탐 마음을 노리는 마귀에게 침노를 당해 탈탈 털릴 수 있습니다.
4.회개는 내 마음을 점령하고 있는 마귀들을 몰아내는 공격입니다. 죄가 마음에 자리 잡기 전에 빨리 회개하여 마음에 착상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네 마음속에서 온갖 생각이 떠올라, 네가 흉악한 생각을 꾀하게 될 것이다.”(겔38:10) ⓒ최용우
♥2022.11.18.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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