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일기260-9.17】 돈이나 송금하고
요즘에는 하루에도 몇 통씩 나에게 돈을 준다는 문자가 온다. 아니 은행들이 왜 이렇게 나에게 돈을 못 줘서 안달인 거지? 하나은행 이*택 님은 저번에도 200만원을 송금했다더니 또 했다네. 도대체 얼마나 돈이 많은 사람인 거여?
혹시나 하고 연결을 해 보면 어김없이 대출 어쩌고 저쩌고... “200만원 언제 보내셨어요? 안 들어왔던데...” 상대방은 자기가 할 만만 하고 나는 왜 200만원 안보냈느냐고 200만원 이야기만 계속했더니 저쪽에서 먼저 전화를 끊었다.^^
진짜로 200만원 송금이나 하고 문자를 보내세요. 국회의원님들 이 사기꾼 뻥쟁이 보이스피싱! 이런 문자 보내는 사람들 추적해서 싹 잡아가는 법 같은 것좀 만들어 주세요! 이름을 도용당한 은행들은 왜 가만히 있는 것일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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