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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7345. 사람과 천사

by 최용우1 2022. 10. 7.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45번째 쪽지!

□사람과 천사

1.사람은 맨 처음에 흙이라는 재료로 육체(肉體)를 만들고 거기에 영(靈)을 불어넣어 만들었습니다.(창2장) 육체가 영을 담고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기에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광채와 영광(영광의 빛)’이 빛납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첫 사람 아담이 죄를 짓는 바람에 그 ‘영광의 빛’이 사라져버렸습니다. 
2.예수님이 오셔서 그 빛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시인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영혼에서 광채와 영광이 빛이 나타납니다. 영은 육체 안에 있기에 그것이 육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영이 민감한 사람은 그 광채와 영광을 영으로 감지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3.천사는 육체가 없고 영으로만 지어진 존재입니다. 그래서 천사에게는 ‘하나님의 광채와 영광’이 천사 그 자체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찬란하며 순수, 순결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사람,(예를 들면 갓난 아기)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메에~~천사같네...”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 안에 있는 영이 천사를 알아보는 것이죠.
4.사람들이 천사를 보고 감동하여 천사를 ‘경배’하려고 하면 천사들은 깜짝 놀라며 사라져버리거나 경배를 거절합니다.(계22:8-9) 천사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사람을 돕기 위해 창조된 피조물이기 때문에 천사는 절대로 자기들이 높임을 받지 않습니다. 만약 천사가 높임을 받으면 그 순간 천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마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를 ‘타락한 천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2.10.14.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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