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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일기)

서울 내려옴

by 최용우1 2022. 8. 17.

【여유일기223-8.11】 서울 내려옴

 

밝은이가 동네<김밥나라> 김밥이 맛있다고 하여 아침에 일어나 김밥사러 나가서 동네 한 바퀴 돌았다. 여기저기 다니며 골목길 사진을 많이 찍었다. 김밥집은 침수 정전으로 문이 닫혀 있었다.

어머님이 천국에 가신지 벌써 7년이나 되었다. 15일이 기일이지만 각자 일정이 있어서 올해는 광명에 사는 여동생 집에 3형제가 미리 모여서 추모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11시30분에 광주에서 ktx를 타고 올라온 아우 최용남 목사를 광명역에서 픽업하여 12시에 여동생 농장에 모였다. 흑돼지삼겹살로 점심을 먹었다.

모임을 마치고 또 비가 오락가락하는 길을 열심히 운전 하여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30분이었다. 동네 김치찌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아침부터 정신없이 바빴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 와중에도 밤중에 나가 6km 걷기 목표를 달성했다 음 하하.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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