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97번째 쪽지!
□30 하나님의 임재 훈련
1.지금부터 3백년 전 사람이지만 늘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았던 로렌스 형제가 남긴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라는 책이 제 책장에 4권이나 꽂혀 있습니다. 출판사도 모두 다르고 번역자도 다 다른 책입니다. 책을 한 권만 읽어서는 도무지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여러 번역본을 비교해 가며 읽었습니다. 원본 한 권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번역을 할 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하는 중입니다.
2.어떤 번역은 원본을 ‘직역’하여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았고, 어떤 번역은 번역자 본인의 ‘임재’ 경험이 글 속에 녹아 들어가 있었습니다. ‘임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기계적인 번역을 한 것보다 ‘임재 경험’이 있는 번역자의 번역이 훨씬 매끄럽고 이해가 쉬웠습니다.
3.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순종한다는 뜻인데, 하나님의 계시를 받으려면 당연히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임재 상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임재 연습’ 또는 ‘임재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4.우리는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임재 상태가 되도록 자주, 부지런히 임재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혼란하고 혼탁한 시대에 세상에 물들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신자들에게 이 세상에서 물질을 많이 모아 부자되는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훈련을 부지런히 시켜서 세상에 동화되지 않고 하나님께 동화되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자가 되도록 열심히 안내를 해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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