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154번째 쪽지!
□상처 죄의 회개
1.회개 해야 될 두 번째 내용은 바로 ‘마음의 상처’를 회개하고 축출해야 합니다. 마음의 상처는 우리의 신앙생활을 매우 어렵게 합니다. 마음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가라앉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어느 시점에 가면 반드시 그것이 밖으로 나와 나를 괴롭힙니다. 그런데 ‘마음의 상처’는 대부분 태아기 때나 어릴 때 많이 들어옵니다. 어른이 되면 어느 정도 방어기제가 발동되기 때문에 자신을 방어할 수 있지만 태아기나 어릴 때는 자기 스스로 자기를 지킬 수 없기에 받은 상처를 고스란히 잠재의식에 쌓아둡니다.
2.저는 작년에 저의 태아기 때 있었던 놀라운 일을 알았습니다. 제 생일이 넝쿨장미가 흐드러지게 피는 5월인데 왜 그렇게 장미만 보면 마음이 슬퍼지는지 평생 몰랐습니다. 그런데 저는 장애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아이였던 것이죠.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뱃속에서 엄청난 공포를 느꼈고 그것이 잠재의식에 남아서 저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던 것입니다. 부모님들을 용서하고 회개하고 예수 보혈을 뿌리고 성령의 위로를 받고 나니 그 쓴 뿌리가 쏙 빠져나갔습니다.
3.어릴 때 받은 상처는 평생 갑니다. 성령의 인도함 받아 회개의 영이 임하면 그런 것들이 생각납니다. 예를 들면 ‘내가 크면 그놈을 반드시 죽일거야, 내가 그 새끼를 다시는 보지 않을 거야. 반드시 복수할 거야’ 같은 말로 맺어놓은 맹세 같은 계약들이 생각나면 다 회개하고 파기해야 합니다. 어떤 일에 나도 모르게 부정적으로 반응한다면 회개하지 않은 과거의 어떤 사건과 연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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