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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7133.율법을 지키는 것

by 최용우1 2022. 1. 12.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133번째 쪽지!


□율법을 지키는 것


1.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을 구약에서는 ‘율법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구약 성경도 ‘하나님을 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다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면한 모세도 하나님을 직접 보지 못하고 수건으로 눈을 가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을 기록한 고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율법’이었습니다. 율법이 곧 하나님의 명령이니까 그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이라고 여긴 겁니다. 이런 점에서 유대교의 특징은 일종의 율법 패러다임입니다.
2.그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삶 가운데 잘 적용하여 실천하고 순종하고 충성하는 사람을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기독교를 안티하는 이유가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율법’이 ‘성경’으로 바뀌었을 뿐 그 본질은 똑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기독교의 특징은 일종의 성경 패러다임입니다.
3.유대교인들이 자신들만 하나님께 선택받은 선민이기 때문에 선택한 ‘율법 준수’는 엄청나게 철저합니다. 그에 비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 구원받는다는 ‘구속사’진영의 사람들이 선택한 ‘말씀 준수’는 부끄러울 정도로 허술합니다.
4.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방법으로 선택한 ‘율법 준수’를 아무리 철저하게 한다고 해도, 또 아무리 성경 말씀을 따라 철저하게 산다고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완전한 모습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이미 죄에 물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22.1.1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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