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21번째 쪽지!
□오늘의 정치
1.‘공중권세 잡은 놈들(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기독교를 혐오하게 될지를 잘 압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가장 민감한 ‘정치’와 ‘기독교’를 혼합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지도자가 종교보다 정치와 정파의 신념을 더 따르게 하여 사람들에게 정치인이나 종교인이나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2.종교보다 훨씬 더 막강한 것이 ‘정치’입니다. 한국 교회에 제법 영향력 있는 김 아무개 목사님은 한때 그를 따를 사람들이 구름같이 많았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그분의 책을 읽고 많은 도전을 받았으니까요. 그런데 그분을 따르던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우수수 떨어져 나갑니다. 어떤 주일에는 교인의 3분의 1이 교회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분이 ‘기득권을 위한 정치’를 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목사직을 내려놓고 정치인이 되면 좋겠는데, 한국 교회의 대표인 척 흉내를 내면서 ‘국민 정서와는 반대되는 기득권 정치’를 하니까 국민들이 기독교인들은 다 그런 줄 알고 기독교를 욕합니다. 가만히 보니 그에게 종교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3.북한이나, 아프가니스탄등 여러나라들을 봤을 때 한 나라의 ‘지도자’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우리는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깨어있는 국민들은 악한 지도자나 무능한 지도자를 끌어내리기라도 하는데, 그렇지 못한 국민들은 생존을 위협받는 것이죠. 그동안 정치에 빌붙어서 비대해진 한국교회는 결국 정치에 버림받고 사람들에게도 버림을 받고 청산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걸 자업자득이라고 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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