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02번째 쪽지
□두 가지 자유
1.“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부르셔서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채우는 구실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믿음성경 갈라디아서5:13) 건강을 위해서 안 먹어야 하는 패스트푸드 음식을 앞에 놓고 뇌가 기억하는 그 맛을 상상하며 저는 요즘 날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서 갈등을 합니다. 몸에 좋다는 채식은 맛이 없는데, 먹지 말라는 불량식품(?)은 왜 그리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에덴동산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아담에게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따 먹고 육체의 욕망을 채울 자유’와 ‘따 먹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자유’입니다. 어찌보면 가혹한 것 같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자기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킬 자유를 선택했고 그 결과는 ‘죽음’이었습니다.
3.그와 반대로 예수님은 ‘자기 육체의 욕망을 채울 자유’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유를 선택함으로 죽음을 넘어 영생(永生)을 얻었습니다. 또한 그 순종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구원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4.그 누구도 두 가지 ‘자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운명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그것은 본인의 자유이며 그 선택의 결과 또한 본인이 감당해야 합니다. 저는 오늘도 어찌하든지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고 싶은 자유를 뿌리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자유를 선택하겠습니다. ⓒ최용우
♥2021.7.30. 단단한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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