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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빈둥 동네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다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참견도 하는 저를 보고 가끔 할매들이 “뭐하시는 분이여?” 하고 묻습니다. 그러면 내가 대답을
하기도 전에 나를 아는 다른 할매가 “이이는 유명한 소설가여. 소설가. 저렇게 돌아다니며 소설 쓸 것을 찾는 거여. 신문에도 많이 나오는
분이라니께 그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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