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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스크랩] 6175. 레마의 법칙

by 최용우1 2018. 9. 14.

(사진:최용우)

□레마의 법칙

“엄마! 말 좀 해 보세요. 영미 왔어요. 영미! 영미! 하고 소리를 내 보세요. 제발...”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앞 병상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가 들어왔는데 곧 이어 연락을 받고 전국에서 달려온 자식들이 엄마를 흔들면서 소리 좀 내 보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왜 ‘지금도’라고 했냐면, 지금은 하나님이 돌아가시고 안 계신 것처럼 하나님을 잡아 흔드는 사람들이 있어서입니다. 살아있는 것의 특징은 ‘소리’가 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오늘 아침에도 하나님은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내가 옆에서 글을 쓸 때 조심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 하셨다.” 라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감동을 주셨다.’라고 살짝 말을 돌려서 쓰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을 직접 듣는다고 하면서 예언을 하고 교주 행세를 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구원파 계열의 ‘직통계시’ 이단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들었다고 말도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성경에 이미 다 해 놓으신 이후 계시는 끝났으니 성경이나 열심히 파라고 합니다. 이는 말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무식한 말입니다.
말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문자로 기록된 말씀(성경)을 ‘로고스’라고 하고, 특정한 때에 특정한 사람에게만 주시는 말씀을 ‘레마’라고 합니다. 레마를 다른 말로 ‘사적 계시’라고 합니다.
우리가 큐티를 하거나 깊은 기도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레마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순간순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레마의 말씀을 듣고 순종한다는 의미입니다. 제 경험상 로고스 말씀이 깊어지면 바로 레마로 넘어가더라구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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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같은이야기6174] 2018.9.13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햇볕19)햇빛일기

 


출처 : 햇볕같은이야기 다음카페 http://cyw.pe.kr
글쓴이 : 최용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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