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스크랩] 5906. 참된 부요함
by 최용우1
2017.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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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부요함
우체국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돈을 찾으러 와서 우체국 직원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나는 죽을 준비를 다 해놨어. 내 통장에 천만원이
들어 있거든. 나 죽으면 이거 찾아서 장례를 치루면 돼” 할머니는 아마도 가족이 없어 혼자 사시는 분 같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아무 상관도 없는
우체국 직원에게 그런 말을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하루는 내 소유라고 생각되는 것들의 목록을 쭉 적어 보았습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별로 돈도 안 되는 책만 잔뜩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 인생이었습니다.ㅠㅠ 자, 만약 그나마 있는 내
소유라는 것들이 하루아침에 모두 사라졌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불이 나서 다 타버렸을 수도 있고, 산사태나 지진이 나서 땅속에 묻혀버렸거나
아니면 내가 살 날이 며칠 안 남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다 사라진다 해도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것은 나 자신의
가치뿐이었습니다. 돈으로 계산 할 수 없는 나만의 고유한 가치 그것만 남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주고서라도 나에게서 사고 싶어 하는 그 가치만
남습니다. 어떤 회사의 면접은 “당신은 자신을 얼마짜리로 생각하며, 얼마의 연봉을 받기 원하는가?” 하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쓰라고
합니다. 많은 돈을 받기 원하면 그만큼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겠죠? 진짜 부요한 사람은 이 세상이 무너져도 없어지지 않는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불로 연단되어 더 이상 불에도 녹지 않는 ‘정금’같은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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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햇볕같은이야기 다음카페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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