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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 3대 유혹

by 최용우1 2013. 6. 13.

붉은백합 (사진:최용우)

 

3대 유혹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동안 금식기도를 하실 때, 마귀가 나타나서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유혹을 하는데, 간단하게 정리하면 '물질(빵), 권세(내 앞에 엎으려 절하면), 명예(영광)'로 유혹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유혹했던 그 방법으로 우리들도 똑같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1.물질 - 옛날에 비해 현대인들은 다들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는지 혈색도 좋고, 등치도 크고, 배도 나오고, 기름기가 좔좔 흐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려고 아주 미쳐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에서도 '부자되는 방법'을 설교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마귀의 빵을 받아 먹어야 '물질'을 더 이상 구걸하지 않게 될까요? 사람은 '빵(돈, 경제)'으로는 배부름과 만족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즉 영혼이 배불러야 만족을 느끼며 살게 됩니다.
2.권세 - 마귀가 예수님을 높은 곳으로 끌고 가서 세계 모든 나라를 보여주며 '내 앞에 절하면, 내가 이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목사님들이 모이면 교인 많은 게 무슨 '권세'라고 교인 숫자 순서대로 서열이 정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교회 연합행사를 할 때도 사이즈가 큰 교회는 그것도 권세라고 그럴사한 자리 하나 안 주면 협조를 안 합니다. 에이... 클수록 더 상 종이 되어야 하거늘 종놈이 '종님'행세를 하다니...
3.명예 - 목회자들 중에 가박(가짜 박사를 이렇게 부르더라구요)이 많다는 사실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구해야 할 것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 좋게 보이는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눈에 좋게 보이는 '믿음'입니다. 영광과 존귀와 칭찬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한분 여호와 하나님 뿐입니다. 피조물인 인간들은 존경받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고 늘 주님 앞에서 버러지 같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최용우

[햇볕같은이야기4671] 2013.6.13.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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