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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그렇지 않다 잘 들어라

by 최용우1 200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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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 않다! 잘 들어라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희생제물을 드리며 제사를 지내던 갈릴리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몰살당했는데, 아휴! 어찌나 처참하던지 희생제물의 피와 사람들의 피가 뒤범벅이 되어 차마 눈뜨고는 못 볼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그 갈릴리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죄를 지어서 그런 변을 당한 줄 아느냐? 그렇지 않다. 잘 들어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또 얼마 전에 실로암 탑이 무너질 때 열여덟 명이 돌에 깔려 죽은 사건을 너희들도 잘 알지? 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악한 죄인이라서 그런 변을 당했다고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 잘 들어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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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3667] 2009.12.12  지난호신청1995.8.12 창간발행 최용우

 자작글입니다. 저는 저작권 안 따지니 맘대로 가져다가 활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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